유통업계도 “반갑다 프로야구”… 개막 겨냥 마케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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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계도 관련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유통업계는 연간 관중 1200만명을 돌파한 프로야구 기간마다 식품, 굿즈 등 다양한 상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팬들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나아가 다음 달 10개 구단 협업 굿즈 판매를 앞두고 분위기를 띄우는 차원이다.
GS25는 올해도 잠실야구장, 한화생명볼파크 등 야구 경기장 내 입점한 매정과 특화점을 중심으로 프로야구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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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만원관중 맞이에 주력
구단 보유 기업은 협업상품 내놔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유통업계도 관련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유통업계는 연간 관중 1200만명을 돌파한 프로야구 기간마다 식품, 굿즈 등 다양한 상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유통업계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소비자들을 끌어들일 채비를 마쳤다. CJ온스타일은 28일 오후 1시 방송인 유병재와 개막전을 함께 시청하는 ‘크보집즁’을 첫 공개한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팬들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나아가 다음 달 10개 구단 협업 굿즈 판매를 앞두고 분위기를 띄우는 차원이다. CJ온스타일이 판매할 굿즈는 야구 배트와 가방 모양의 키링, 구단 캐릭터 돗자리, 양우산 등 12종이다.
편의점 업계는 프로야구 인기의 수혜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입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정규시즌 기간(3~9월) 잠실야구장 및 인근 매장의 스낵류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5.3%였다. 특히 야구장에서 주로 찾는 ‘홈런볼’은 9.6%였다. 지난해 개막일(3월 28일)부터 5월 18일까지 한화생명볼파크점에서는 굿즈로만 매출이 2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GS25는 올해도 잠실야구장, 한화생명볼파크 등 야구 경기장 내 입점한 매정과 특화점을 중심으로 프로야구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협업 구단의 2026년 굿즈 판매도 시작됐다. GS25 관계자는 “시범 경기 및 개막전 일정에 맞춰 하루 100t에 달하는 물량을 공수하는 등 만원 관중 맞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U는 잠실 야구장 주변에 있는 ‘신천올림픽점’에 CU 두산베어스점을 운영해왔다. CU는 올해도 이 매장을 중심으로 두산 팬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해 선보인 두산베어스 협업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은 출시 6일 만에 12만개, 1개월 만에 45만개 이상 팔리며 디저트류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프로야구단을 보유한 유통기업의 프로야구 시즌 맞이는 남다르다. 세븐일레븐은 롯데 자이언츠와 Go! Giants 메시지를 담은 15종의 협업 상품을 순차 출시한다. 과자와 음료 등 협업 상품에 롯데 선수 랜덤실, 포토카드, 키링 등을 넣었다. 선수단 미공개 셀카와 백산 작가의 일러스트로 만든 포토카드, 키링 등도 선보인다.
신세계그룹도 SSG랜더스를 중심으로 프로야구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트렌드랩 성수점 매장 내 팝업존을 SSG 랜더스 콘셉트로 운영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SSG 랜더스 관련 굿즈 50여종을 판매하고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스타벅스 코리아는 27일부터 ‘스윙 포 조이(Swing for Joy)’를 주제로 시즌 마케팅을 전개한다. 야구장 필드를 형상화한 ‘베이스볼 매실 그린 티’ 등 전용 음료와 푸드를 선보이고, 구단별 유니폼을 착용한 키체인 등 협업 굿즈를 출시한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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