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차 석유 최고가 지정…기름값 다시 2000원 넘는다
정혜정 2026. 3. 26. 20:03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부가 지난 13일부터 도입한 석유 최고가격제의 2차 최고가격이 27일 0시부터 적용된다.
산업통상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 장관 태스크포스(TF)'에서 2차 석유 최고가격 지정안을 발표했다.
보통휘발유는 1934원, 자동차용 및 선박용 경유는 1923원, 실내 등유는 1530원으로 각각 지정했다. 1차 석유 최고가격(휘발유 1724원, 경유 1713원, 실내 등유 1320원) 대비 모든 유종이 210원씩 올랐다.
이번에 발표된 최고가격은 정유사가 주유소에 넘기는 공급가격의 상한선이다. 주유소가 여기에 운영비와 마진을 더해 판매하는 구조상, 소비자들이 실제 주유소에서 마주할 가격은 2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女 혼잔데 삼계탕 3마리 반?"…'살인 집단' 잡은 수상한 주문 | 중앙일보
- "연금 월 350만원도 소용없다" 은퇴자 65명이 알려준 최악 직업 | 중앙일보
- "수학 40점, 학원 안보냈다" 정신과 의사가 딸 의대 보낸 법 | 중앙일보
- '29금 영화' 따라하며 아내와 성관계…그 남편 법정 선 이유 | 중앙일보
- 새벽 길가서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안성 아파트 앞 무슨 일 | 중앙일보
- 손에 '작업칼' 든 채 전력질주…해병대 일병 탈영 발칵
- 이란 미녀 자매 딱 걸렸다…구글 입사해 기밀 빼돌리다 적발 | 중앙일보
- [단독] 절반은 텅 빈 검사실…"이미 파산지청 됐다" 눈물 | 중앙일보
- [단독] "이국종입니다" 60만명 속았다…유튜브 AI딥페이크 쇼크 | 중앙일보
- '미성년 2명 성폭행' 50대 유명 배우, 교도소서 숨진 채 발견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