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무릎 아픈데 오른쪽 다리 검사" 레알 의료진 황당 실수 주장에 입 연 킬리안 음바페…"사실 아니다" 직접 진화, 레알 의료진 신뢰 강조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킬리안 음바페를 둘러싼 레알 마드리드의 치료 방법 논란이 커지자, 당사자가 직접 입을 열며 상황 진화에 나섰다.
최근 레알 의료진이 부상 부위를 잘못 진단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확산됐지만, 음바페는 해당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선을 그었다.
'TNT 스포츠'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소집 기간 중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그는 "그들이 잘못된 무릎을 검사했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단언하며, 최근 확산된 일련의 주장들을 강하게 부정했다.
이어 "내가 어떤 상태인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충분히 소통하지 않으면 해석의 여지가 생기고, 사람들이 그 빈틈을 채우려 한다"며 "이 상황에 대해 간접적인 책임은 나에게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구단과의 커뮤니케이션은 항상 명확했다"며 "마드리드에서 재활을 시작했을 때나 파리에서 치료를 받을 때 모두 의료진, 물리치료사, 피지컬 트레이너와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받았다. 이와 관련해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의료진의 실수 가능성을 일축하는 동시에 구단과의 신뢰 관계를 재확인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번 논란은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의 보도를 시작으로 스페인 언론이 인용 보도하면서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레알 의료진이 2025년 12월 초 음바페의 부상을 진단하는 과정에서 실제 문제가 있었던 왼쪽 무릎이 아닌 오른쪽 무릎을 촬영했고, 그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음바페는 통증과 염증 신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세 경기에 연속 출전했고, 뒤늦게 추가 검사를 통해 왼쪽 무릎의 부분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실제 음바페는 2025년 12월 8일 셀타 비고와의 경기 이후 처음 무릎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곧바로 이어진 세 경기에서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 시점이 바로 '오진 상태에서 경기를 소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구간이다. 이후 12월 31일 레알 구단은 공식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음바페의 무릎 염좌를 확인했고,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논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부 보도에서는 당시 상황을 '레알 구단의 재앙적인 실수'라고 표현하며, 음바페가 해당 문제로 인해 상당한 불만과 분노를 느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독립적인 의료 자문을 받기 위해 파리로 이동했다는 사실도 알려지면서, 구단 의료진에 대한 신뢰 문제는 더욱 확대됐다.
다만 이러한 추측은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으며, 음바페 본인 역시 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여기에 더해, 레알의 전 영양사 이치아르 곤살레스가 SNS를 통해 의료진을 비판하며 논란에 불을 지폈다.
그는 일부 의료 결정이 무료 인공지능 프로그램, 즉 '챗GPT'를 기반으로 이뤄졌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겼고, 이는 구단 내부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더욱 흔드는 요소로 작용했다.
이처럼 다양한 주장과 반박이 뒤섞인 상황에서, 음바페의 발언은 논란을 진정시키려는 의도로 읽힌다.
다만 초기 대응 과정에서 불거진 의문과 의혹들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공식 입장이나 의료 보고가 나올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그는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서도 비교적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TNT스포츠'에 따르면, 음바페는 해당 기자회견서 "지금은 상태가 좋고, 특히 무릎 상태가 만족스럽다. 구단이 내 몸 상태를 잘 관리해준 덕분"이라며 "나는 지금 출전할 준비가 되어 있고, 선발로 나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최근 경기들에서 교체 출전 형태로 복귀를 시작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더비전에서도 교체로 나서 약 20분 이상을 소화하며 점진적인 경기 감각 회복에 나섰다. 이는 완전한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또한 음바페는 대표팀 일정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브라질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나는 후회에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다. 현재와 가까운 미래에 집중한다"며 "브라질은 축구 역사상 가장 큰 흔적을 남긴 나라이고, 언제나 도전적인 상대다. 우리에게 중요한 시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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