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마지막 투수→이듬해 개막전 선발...야마모토, MLB 역대 6번째 기록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가 2026시즌 개막을 맞이해 선발 투수 랭킹을 발표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기록에 시선이 모인다.
미국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소속 두 선수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와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얘기다.
MLB닷컴은 지난 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사이 1위 경쟁이 치열했다고 자평했고, 자체 평가자들 13명 중 7명의 지지를 얻은 스킨스가 1위에 올랐다고 했다. MLB닷컴은 "통산 55경기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한 투수다. 이토록 어린 나이에 이런 뛰어난 성적을 낸 투수는 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MLB닷컴은 2위 스쿠발에 대해 "2023년 7월 4일 부상에서 복귀한 뒤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등판한 77경기에서 38승 13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467과 3분의 2이닝 동안 571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팬그래프닷컴 기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5.9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MLB닷컴 선정 선발 투수 3위는 개럿 크로셰(보스턴 레드삭스)다. 2023시즌까지 구원 투수 임무만 수행했던 선수지만, 이제는 리그 최고의 선발 투수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4위는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다. MLB닷컴은 야마모토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에서 3승이나 거둔 퍼포먼스를 상기시키며 "10월의 전설"이라고 표현했다. 이미 다저스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고, 그가 월드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뒤 이듬해 개막전 선발로 나서는 역대 6번째 투수가 될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MLB닷컴은 한국 WBC 대표팀 타선을 무너뜨린 도미니카공화국 에이스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위, 휴스턴 애스트로스 젊은 파이어볼러 헌터 브라운을 6위, 뉴욕 양키스 1선발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다승왕(19승) 맥스 프리드를 7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에이스이자 2025시즌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 로건 웹을 8위에 올렸다. 좌완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프레디 페랄타(뉴욕 메츠)가 뒤를 이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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