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복판에 이런 숲길이 있다니... 오래 머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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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꽃샘추위가 남아 있던 초봄이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울산 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 생태 정원,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걸었습니다.
울산 한복판에 이런 숲길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의 편견을 지우는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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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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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봄에 걷기 좋은 울산 여행지 |
| ⓒ 김종신 |
저는 한동안 울산을 공업도시의 이미지로 먼저 떠올렸습니다. 공장과 굴뚝, 산업단지의 인상이 앞섰습니다. 태화강 변에 서 보니 울산은 그 한 장면으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도시였습니다. 강은 생각보다 넓었고, 정원은 한눈에 다 담기지 않을 만큼 깊었습니다. 도시의 단단한 표정 곁에 이렇게 부드러운 초록이 있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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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봄에 걷기 좋은 울산 여행지 |
| ⓒ 김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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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봄에 걷기 좋은 울산 여행지 |
| ⓒ 김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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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봄에 걷기 좋은 울산 여행지 |
| ⓒ 김종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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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봄에 걷기 좋은 울산 여행지 |
| ⓒ 김종신 |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울산의 편견을 지우는 길이었습니다. 바람은 차가웠지만 대숲을 걷고 나온 뒤의 마음은 이상하게 따뜻했습니다. 울산에서 어디를 먼저 걸을지 묻는다면 저는 주저 없이 이곳을 권하고 싶습니다. 대나무 숲은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말없이 곁을 내어줄 뿐입니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 정보
- 주소: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노상공영주차장 내비게이션 설정)
- 주요 코스: 십리대숲(은하수길) → 무지개 분수 → 안내소 → 태화강 전망대
- 관람 시간: 정원과 대숲 24시간 개방 (은하수길 점등은 일몰 후 ~ 23:00)
- 관람료: 입장료 무료 (태화강 전망대와 일부 체험 시설 제외)
- 편의 시설: 국가정원 안내소와 주요 산책로 구간별 공중화장실 상시 운영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에나 이야기꾼 해찬솔 개인블로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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