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고속도로 위 걷던 40대男, 차량 4대가 쾅…끝내 숨졌다
한영혜 2026. 3. 26. 07:20

고속도로를 걷던 남성이 잇따른 차량 충돌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경기 시흥시 대야동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조남2교 인근에서 보행 중이던 40대 남성 A씨가 주행 중인 차량에 처음으로 치였다.
A씨는 이후 뒤따르던 차량에 연이어 충격을 받은 뒤 도로 위에 쓰러졌으며, 추가로 차량 3대가 A씨를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가 어떤 경로로 고속도로에 진입했는지, 또 사고 당시 왜 보행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A씨가 장시간 고속도로를 걷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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