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 '부동의 1위' 안철수 1천257억…정청래 20억·장동혁 3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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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1천257억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신고 대상자인 국회의원 287명 중 신고재산 총액(지난해 말 기준)이 500억원 이상인 의원은 안철수·박덕흠 의원이었다.
의원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안 의원은 본인, 배우자 등 명의로 총 1천257억1천736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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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박덕흠 제외 국회의원 평균 신고 재산 28억8천730만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기자 = 22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1천257억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재산신고 대상자인 국회의원 287명 중 신고재산 총액(지난해 말 기준)이 500억원 이상인 의원은 안철수·박덕흠 의원이었다.
이들을 제외한 285명의 평균 신고 재산액은 28억8천730만원으로, 전년 평균 신고액 26억5천858만원보다 2억원가량 늘었다.
신고재산 총액기준으로 규모별로 보면 신고액이 5억원 미만은 24명(8.4%),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47명(16.4%), 10억원 이상 20억원 미만 97명(33.8%), 2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 83명(28.9%), 50억원 이상 36명(12.5%)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증가했다고 밝힌 의원은 254명(88.5%), 재산 감소자는 33명(11.5%)이었다.
의원들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안 의원은 본인, 배우자 등 명의로 총 1천257억1천736만원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재산 규모가 110억원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했다.
재산의 대부분은 주식이 차지했다.
안 의원은 정보기술(IT) 업체 '안랩' 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 안랩 주식 186만주(1천117억8천600만원)를 보유했다.
또 본인 명의 주택·상가, 모친 명의 아파트 등을 포함해 36억1천300만원 규모의 건물을 신고하고 예금도 73억341만원 보유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 다음 많은 재산을 보유한 이는 같은 당 박덕흠 의원이었다.
박 의원은 547억9천45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대부분 재산은 부동산이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일대 땅을 비롯해 배우자 명의 강원도 홍천군 땅 등 총 248억3천300만원의 토지를 신고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등을 포함한 75억1천468만원 상당의 건물도 소유했다고 밝혔다.
여야 지도부 재산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년 대비 3억6천331만원 늘어난 20억7천434만원을 신고했다.
정 대표는 서울 마포구 아파트를 비롯한 건물 7억9천200만원과 예금 9억9천730만원 등을 신고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재산은 전년보다 2억8천473만원 증가한 32억1천965만원이었다.
장 대표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구로구 아파트를 비롯해 영등포구 오피스텔, 충남 보령시 단독주택 및 아파트 등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dyon@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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