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그리워요” 포체티노, 토트넘 복귀 희망 인정?…행복회로 돌리는 팬들
김희웅 2026. 3. 26. 01:28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의 인터뷰를 두고 토트넘 팬들이 기분 좋은 상상을 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스퍼스웹은 25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잉글랜드 복귀를 희망한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최근 발언을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프랑스 매체 레키프와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축구계가 그립다”면서 “저는 이 나라와 문화, 특히 축구 문화를 사랑한다. 경쟁심이 강하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겨루고 한계를 시험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이상적인 곳이다. 여기서는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스퍼스웹은 포체티노 감독의 이 발언을 두고 그가 나중에는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 11월 토트넘을 떠나고 파리 생제르맹을 이끌던 시절, 토트넘의 오퍼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직을 제안한 게) 토트넘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빅클럽도 관심을 보였다”면서 “(PSG에서) 6개월간의 시즌이 끝났을 때, 코로나19 때문에 구단이 모든 면에서 불안정해졌다. 지금처럼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다. PSG에서의 경험은 즐거웠지만, 다른 선택지도 있었다. 구단과 이야기를 나눴지만, 내 의견을 전혀 들어주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1년 4월 조제 모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당시 토트넘은 라이언 메이슨에게 임시 감독직을 맡겼고, 그해 여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정식으로 선임했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토트넘을 이끈 포체티노 감독은 우승을 안기진 못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준우승을 일구는 등 빛나는 자취를 남겼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과 결별한 뒤 PSG, 첼시를 거쳐 2024년 9월부터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 현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가 한창이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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