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월드컵 1차전 상대', 드디어 나온다…홍명보호 '매의 눈' 관찰 예고→"우리 스카우터와 협회가 함께 지켜볼 것" [밀턴-케인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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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조추첨 뒤 3달 넘게 가려졌던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가 마침내 결정 수순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대표팀도 상대팀 후보들의 면면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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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영국 밀턴-케인즈, 김현기 기자) 본선 조추첨 뒤 3달 넘게 가려졌던 '홍명보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가 마침내 결정 수순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축구대표팀도 상대팀 후보들의 면면을 현장에서 직접 관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 입장에선 최소 승점1은 얻어야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에 자신감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조추첨 뒤에도 상대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게 변수였다. 조추첨 결과 유럽축구연맹(UEFA)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와 1차전을 벌이게 됐기 때문이다.
UEFA 플레이오프 패스D엔 총 4개국이 들어갔다. 북유럽 강호 덴마크를 비롯해 동유럽 다크호스 체코, UEFA 예선에서 포르투갈을 이겼던 아일랜드, UEFA 네이션스리그를 통해 플레이오프 티켓 한 장을 받은 북마케도니아가 해당 팀들이다.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체코-아일랜드(앞 쪽이 홈 팀)으로 짝지어 27일 오전 4시45분에 두 경기가 일제히 열린다.

이어 승자끼리 오는 4월1일 오전 3시45분에 한 곳을 정해 월드컵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된다. 한국의 1차전 상대팀이 확정되는 셈이다.
FIFA 랭킹으로 따지면 현재 21위로, 한국보다도 한 계단 높은 덴마크가 가장 좋은 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체코(43위), 아일랜드(59위), 북마케도니아(66위)가 이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제외할 순 없다.
홍명보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 함께 스태프를 파견, 이번 UEFA 플레이오프 패스D를 현지에서 직접 관찰하겠다고 알렸다.
현재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을 위해 대표팀과 영국에 체류 중인 홍 감독은 24일 영국에서의 첫 훈련을 앞두고 "저희 스카우터가 가고 팀에서 한 명 간다. 대한축구협회에도 요청해서 경기들을 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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