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5호선 연장 본궤도…김병수 김포시장 “추가역 설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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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가 추가역 설치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통과 시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김포시는 통진역과 김포경찰서역, 풍무2역 등 시민 요구가 있는 추가역 설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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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진역·김포경찰서역·풍무2역 등 적극 추진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가 추가역 설치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통과 시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설명과 질의응답에 나서며 예정 시간을 넘길 정도로 시민들과의 소통이 이어졌고, 특히 추가역 설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김 시장은 “5호선은 시민들이 이뤄낸 성과”라며 추가역 설치를 통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미 지난 1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에 행정절차의 신속한 진행을 공식 요청했으며, 앞으로도 조기 착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10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김포 7개, 인천 2개, 서울 1개 등 총 10개 역이 반영됐다.
향후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단계를 거쳐 착공으로 이어지며, 추가역 설치 여부는 이 과정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통진역과 김포경찰서역, 풍무2역 등 시민 요구가 있는 추가역 설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통진역과 김포경찰서역은 광역교통개선분담금 등을 활용해 재원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가며, 풍무2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과의 연계 방안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서울2호선 신정지선의 김포 연장과 서울지하철 9호선 연장도 중장기 교통 대책으로 추진된다.
2호선 연장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호선은 5호선 선로를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성이 검토되고 있다.
김 시장은 그간 제기된 노선 갈등과 비용 논란에 대해 “인천을 배제한 적 없으며 현재 노선은 확정된 상태”라고 강조하고 “5호선 도입을 전제로 확보되는 재원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한 건설폐기물 처리시설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향후 인천시와 비용 및 부지를 공동 분담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5호선 개통 전까지의 교통대책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확대, 서울 방면 광역버스 노선 확충, GTX-A 및 인천1호선과 연계한 환승 노선 신설 등을 추진하고,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안전요원 투입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풍무·검단을 거쳐 김포한강2공공택지지구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25.8㎞ 규모로, 정거장과 차량기지 등이 조성되며 약 3조5587억원이 투입된다. 김포 최초의 서울 직결 중전철 노선으로 지역 교통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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