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진 느낌" 25G 약물 징계 끝난 조지, 연봉 175억 잃었다…26일 시카고전 복귀 유력

배중현 2026. 3. 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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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5248="">공격을 시도하는 필라델피아의 주포 폴 조지. [EPA=연합뉴스]</yonhap>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폴 조지(36)는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된 약물 검사 결과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지만, 남은 10경기 동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기 위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 조지는 지난 1월 말 리그 약물 방지 프로그램 위반으로 약 두 달 가까이 코트를 밟지 못했다. 출전 정지 징계가 종료돼 26일 시카고 불스전 출전이 유력하다.

보도에 따르면 조지는 금지 약물 복용 이유가 비시즌 동안 입은 무릎 부상에 따른 정신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힘든 점은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거나, 원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할 때"라고 에둘러 말했다. 주전 빅맨 조엘 엠비드가 없는 상태로 지난 13경기를 소화한 필라델피아는 조지가 결장한 25경기에서 13승 12패를 기록했다. 39승 33패로 승률 0.542를 마크한 필라델피아는 동부 콘퍼런스 7위. 플레이오프 진출 직행 마지노선인 6위 애틀랜타 호크스(40승 32패, 승률 0.556)를 1경기 차이로 쫓고 있다.

<yonhap photo-2682=""> Philadelphia 76ers forward Paul George (8) is defended by Orlando Magic guard Desmond Bane, right, during the second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Friday, Jan. 9, 2026, in Orlando, Fla. (AP Photo/Phelan M. Ebenhack)/2026-01-10 13:13:3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필라델피아로서는 조지의 복귀가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같다. 올 시즌 평균 16점 5.1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그가 돌아오면 팀의 공수 밸런스가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SPN은 '조지는 이번 휴식기가 지긋지긋한 부상에서 몸이 회복할 시간을 줬고, 그 회복이 결과적으로 정신 상태까지 개선시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제적 손실은 작지 않다. ESPN은 '5170만 달러(774억원) 연봉 중 약 1170만 달러(175억원)를 잃게 됐다. 결장한 25경기당 약 46만9692달러(7억원)의 손실을 입었다'고 조명했다. 조지는 "컨디션이 아주 좋다. 다시 폭발적인 힘을 되찾은 거 같으며 강해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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