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갑갤러리두모악 소장품,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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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평생 기록한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 작가의 소장품이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이 고(故) 김영갑 작가 작품을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하면서 기증 문화유산의 가치 증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전시, 조사연구,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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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평생 기록한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고(故) 김영갑 작가의 소장품이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된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김영갑갤러리두모악과 25일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소장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이 고(故) 김영갑 작가 작품을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하면서 기증 문화유산의 가치 증진과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 기관은 전시, 조사연구, 콘텐츠 개발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기증을 통해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이 소장해 온 고(故) 김영갑 작가의 사진 작품과 필름 등 총 9만8542건 9만8652점이 국립제주박물관에 이관된다.

고 김영갑 작가는 제주 오름과 들판, 바람과 구름 등 제주의 자연을 평생 기록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로 평가받는다. 그의 작품은 제주의 시간과 자연의 변화를 담아낸 시각매체로서 예술적·기록적 가치를 지닌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김영갑 작가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포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와 연구,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과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영갑갤러리두모악은 고 김영갑 작가의 창작 공간으로서의 역사성과 현장성을 이어가고, 국립제주박물관은 공공 문화시설로서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담당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제주박물관 김동우 관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과 기증은 김영갑 작가의 작품 세계를 공공의 자산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제주 자연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김영갑갤러리두모악 이유근 이사장은 "작가의 작품과 기록이 공공기관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영갑 작가의 정신과 작품 세계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김영갑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오는 6월에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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