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지씨메디아이'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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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유비케어가 사명을 '지씨메디아이(GC MediAI)'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메디컬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본격화했다.
유비케어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식회사 지씨메디아이(GC MediAI Corporation)'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03년 이수그룹 편입 당시 '이수유비케어', 2008년 SK케미칼 인수 시기 '유비케어'를 거쳐 이번 '지씨메디아이'까지 총 네 번째 이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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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는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주식회사 지씨메디아이(GC MediAI Corporation)'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2008년 '이수유비케어'에서 '유비케어'로 바뀐 지 18년 만이다.
이번 결정은 GC그룹 내 디지털 헬스케어 계열사 간 브랜드 통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비케어는 지난 2020년 2월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인 GC케어(구 GC녹십자헬스케어)에 인수돼 현재 GC케어 자회사로 편입돼 있다. 모회사와 연결성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DX) 전략에 발맞춰 '지씨(GC)'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유비케어는 국내 최초의 의원용 EMR(전자의무기록) 시스템인 '의사랑'을 출시한 기업으로 현재 전국 2만6000여 곳의 병·의원 및 약국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유비케어는 1994년 '메디다스'로 출범한 이후 대주주 변동에 따라 사명을 바꿔왔다. 2003년 이수그룹 편입 당시 '이수유비케어', 2008년 SK케미칼 인수 시기 '유비케어'를 거쳐 이번 '지씨메디아이'까지 총 네 번째 이름을 갖게 됐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기존 EMR 솔루션을 진단 보조와 행정 자동화가 결합된 '메디컬 OS(운영체제)' 체제로 재편한다. 특히 AI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음성 인식 기반의 진료 기록 자동 생성과 보험 청구 코드 추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씨메디아이 대표는 "새 사명은 회사 미래 전략과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반영한 것"이라며 "대한민국 의료 생태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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