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영상 생성 '소라' 앱 중단…"AI 전략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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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 서비스를 중단한다.
오픈AI 소라 팀은 2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소라앱과 작별을 고한다"며 "서비스 종료 일정과 작업물 보존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은 소라 서비스 종료는 오픈AI가 제품 라인업을 단순화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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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가 인공지능(AI) 동영상 생성 도구 '소라(Sora)' 서비스를 중단한다. AI 제품 포트폴리오 간소화와 함께 기업용·코딩 중심 사업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오픈AI 소라 팀은 24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소라앱과 작별을 고한다"며 "서비스 종료 일정과 작업물 보존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다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은 소라 서비스 종료는 오픈AI가 제품 라인업을 단순화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렸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오픈AI가 챗지피티(ChatGPT) 챗봇과 코딩 도구, 웹 브라우저를 통합한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IPO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코딩 등 기업 고객 대상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오픈AI가 소라 서비스 중단을 결정하면서 지난해 12월 발표됐던 월트디즈니와의 라이선스·투자 파트너십도 무산됐다. 해당 계약으로 디즈니는 오픈AI에 10억달러를 투자하고 자사의 대표 캐릭터 200여 종을 단편 AI 생성 영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로 했었다. 디즈니 대변인은 "오픈AI가 영상 생성 사업에서 철수하고 우선순위를 다른 분야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소라의 서비스 종료는 2024년 2월 출시 후 2년여 만이다. 후속작인 '소라2'를 내놓은 지난해 9월30일 이후로는 약 6개월 만이다.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폭력적이거나 인종차별적인 영상은 물론, 저작권이 있는 캐릭터의 사용과 딥페이크, 허위정보 문제로도 비판을 받았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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