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이어 팔꿈치까지…MEM 모란트, 염좌로 시즌 아웃

김우중 2026. 3. 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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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가드 모란트가 왼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사진=ESPN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 올스타 가드 자 모란트(27)가 팔꿈치 염좌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미국 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구단의 발표를 인용, “모란트는 왼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 염좌로 인해 남은 시즌 동안 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멤피스 유니폼을 입은 모란트는 한동안 팀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올해의 신인상을 시작으로 올-루키 퍼스트팀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남다른 출발을 했다. 올스타로도 2차례 뽑히는 등 팀의 간판으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모란트는 올 시즌 20경기 평균 19.5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야투 성공률(41.0%)과 3점슛 성공률(23.5%)은 데뷔 후 가장 낮은 수치다. 

무엇보다 코트 안팎으로 잡음이 많다, 모란트는 시즌 중 투오마스 이살로 멤피스 감독, 팀 동료와도 언쟁을 벌이며 논란의 중심이 됐다. 각종 부상으로 제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애를 먹기도 했다.

지난달 트레이드 기간 여러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모란트에게 관심을 보인 구단은 없어 팀에 잔류했다. 그는 종아리 통증으로 2주간 결장했다가, 복귀 두 번째 경기에선 왼 팔꿈치 염좌 문제로 인해 다시 전열에서 이탈했다.

멤피스에 따르면 모란트는 지속되는 팔꿈치 통증에 대한 치료를 위해 상담을 받았다. 인대 회복을 최적화하기 위해 주사 치료를 권고받았고, 그는 2026~27시즌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하는 거로 알려졌다.

ESPN은 “모란트는 여러 차례 출전 정지 징계와 다양한 부상으로 인해 최근 3시즌 동안 79경기 출전에 그쳤다”고 짚었다. 모란트는 멤피스와 2028년까지 계약된 상태다. 잔여 연봉은 8700만 달러(약 1300억원)에 달한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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