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4이닝 투구 11K 위력, 최고 158.5㎞...3경기 연속 안타까지
이형석 2026. 3. 25. 11:39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 투타를 겸업해 위력을 떨쳤다.
오타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정팀'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1번타자 겸 투수로 출장했다. 마운드에선 4이닝 4피안타 3실점 11탈삼진을 기록했고, 타석에선 2타수 1안타를 쳤다.

오타니는 4회까지 마운드에서 호투를 이어갔다. 첫 타자 잭 네토를 시작으로 후속 마이크 트라웃까지 연속해 헛스윙 삼진을 끌어냈다. 2회 선두타자 호르헤 솔레어에게 안타를 맞은 뒤 후속 요안 몬카다에게 볼넷을 내준 그는 조 아델, 조쉬 로우, 트래비스 다노까지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오타니는 3회에도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오스왈도 페라자, 네토, 트라웃이 오타니의 구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오타니는 4회 선두타자 샤누엘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솔레어, 제이머 칸델라리오, 아델을 모두 삼진으로 잡았다.
오타니는 5회 초 로우와 후속 다노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 위기에 몰린 뒤 페라자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교체됐다. 후속 투수 안토니 켈리가 오타니가 남겨놓은 두 명의 주자의 득점을 허용하면서 오타니의 실점은 3실점으로 늘었다.
오타니는 이날 총 86개의 공을 던졌고,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58.5㎞까지 나왔다. 시범경기 두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은 3.24다.

오타니는 4회 초 선두타자로 나서 오른손 투수 닉 샌들린의 스플리터를 공략해 2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우전 안타를 쳤다. 3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린 오타니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로 올랐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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