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1회 ‘이 행동’, 치매 위험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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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습관이 치매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일본노인종단연구에 참여한 지역사회 거주 성인 1만978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요리 빈도와 치매 발생 간의 관계를 6년간 추적 조사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를 주 1회 이상 하는 사람은 거의 하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 약 23%, 여성에서 약 27%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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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일본노인종단연구에 참여한 지역사회 거주 성인 1만978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요리 빈도와 치매 발생 간의 관계를 6년간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공적 장기요양보험 자료를 활용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수준의 인지 기능 저하를 치매 발생 지표로 정의했다.
또 기준 조사에서 요리 빈도와 요리 능력을 평가했다. 이후 연령, 소득, 건강 상태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해 요리 빈도가 높은 집단(주 1회 이상)과 낮은 집단(주 1회 미만)을 비교했다. 분석에는 사망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통계 모델을 사용했다.
분석 결과, 집에서 요리를 주 1회 이상 하는 사람은 거의 하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남성에서 약 23%, 여성에서 약 27% 낮았다. 특히 요리 능력이 낮은 사람일수록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는데, 이 경우 치매 위험이 약 67%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요리는 식재료를 고르고 손질하며 순서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인지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행동”이라며 “고령자가 일상에서 요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지난 24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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