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에 성인·학생 4858명 추진위원으로 참여
[뉴스피치 김이연심 기자]
|
|
| ▲ 세종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에 유우석·임전수 예비후보가 참여하고 있다. |
| ⓒ 뉴스피치 김이연심기자 |
이번 단일화 과정은 '2026 세종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후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선정은 여론조사 50%와 추진위원 온라인 투표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추진위원회는 신청자 확인, 참여비 납부 확인, 신원 인증, 투표권 부여, 투표 완료 확인의 5단계 인증 절차를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경선 일정은 ▲3월 23~28일 후보 1대1 대담 ▲3월 28~29일 여론조사 ▲3월 29~30일 추진위원 온라인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
경선에 참여 중인 유우석·임전수 예비후보는 오차 범위 내 박빙 경쟁을 벌이며, 캠프 간 정책 대결과 후보 단일화에 승부수를 던지고 치열한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쟁 구도가 이번 추진위원 모집 흥행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당초 합의문에 반영되지 않았던 신원 인증 절차가 뒤늦게 제안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합의문 수정 문제를 두고 후보 간 막판 협상이 25일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 인증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와 별개로, 단일화 합의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데 따른 진통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단일화 일정이 다소 뒤로 미뤄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
|
| ▲ 왼쪽부터 유우석, 임전수 예비후보 사진 자료=예비후보 캠프 |
| ⓒ 뉴스피치 |
유우석 예비후보는 이번 추진위원 모집 종료에 맞춰 입장을 내고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에 성실하게, 책임 있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참여해 주신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을 포함한 세종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일화 과정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며, "끝까지 정정당당하게 임해, 우리 아이들이 세종을 사랑하고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임전수 예비후보도 "민주진보 단일화 추진단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참여와 선택이 세종교육을 바꾸는 결정적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진단에 함께해 주신 학생, 학부모, 시민 여러분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세종교육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며, "세종의 아이들을 강한 학력과 따뜻한 심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키워내는 책임, 끝까지 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8일부터 시작되는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에도 꼭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미경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은 "세종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4858명 시민과 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숫자는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을 새롭게 설계하라는 시민들의 강력한 열망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추진위원회는 이 뜨거운 민심을 무겁게 받들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원에 담긴 책임감을 끝까지 지켜낼 것"이라며 "마지막 후보 선정 순간까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단일 후보를 선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세종시 공동체 미디어 '뉴스피치'에도 실립니다.뉴스피치(Newspeach)는 세종시 중장년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창간한 지역 기반 공동체 미디어로, 젠더 관점의 보도를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제를 조명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새로운 언론을 지향합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처벌하겠다는 게 말이 되냐"...경찰 앞에서 지문 닦아낸 목사
- 부동산 공화국 확실하게 탈출하는 법, 이 미국 사례를 보십시오
- 교토의 숨겨진 벚꽃 명소...한국인이 꼭 가봐야 하는 이유
- "선생님, 이번 생은 망했어요"...벌점이 낳은 비극
- 서울을 버리고 떠난 서울시장의 뒷이야기... 참 부끄럽다
- 신용한의 응수 "명태균, 녹취록 다 푸시라... 저도 갖고 있으니까"
- 전쟁 저지, 윤석열의 합참의장은 되고 트럼프의 합참의장은 안 된 이유
- '북한 무인기 침투' 민간인들, 일반이적 혐의로 재판에
- 충북교육청 불법촬영 장학관, 범행 한 달 만에 파면 조치
- 고1 첫 모의고사, 안 자면 뭘 해도 좋다고 했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