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공부 명목 은퇴→선수 복귀…KIA 출신 홍원빈, 멕시코 구단서 첫 실전 등판 예정

술탄네스와의 경기는 홍원빈이 멕시코 프로야구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갖는 공식 경기이다. 그동안 그는 라이브 피칭과 불펜 투구 등을 소화했지만, 상대 타자를 타석에 두고 처음 공을 던진다. 멕시코 프로야구리그는 4월 중순께 개막한다. 홍원빈이 소속된 테콜로테스는 리엘레로스 데 아과스칼리엔테스와 3연전을 갖는다.
홍원빈은 지난해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 외국으로 진출했다. KIA 타이거즈 소속의 빠른 공을 던질 수 있는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많이 받았다. 구단은 홍원빈의 은퇴를 강하게 만류했지만, 해외에서 스포츠 관련 공부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다. 이범호 KIA 감독도 "잘 공부해 좋은 스포츠인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한 바 있다.
임의해지된 뒤 미국으로 향한 홍원빈은 사설 스포츠 트레이닝 센터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150㎞/h가 넘는 공을 던지는 모습에 현역으로 복귀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실제 홍원빈은 최근 테콜로테스와 선수 입단 계약하면서 관심이 커졌다. 당시 구단은 '프리시즌 한국 출신 오른손 투수를 영입했다'며 홍원빈의 입단을 반겼다.
한편, 2000년생 오른손 투수인 홍원빈은 덕수고를 졸업한 뒤 2019년 2차 1라운드 전체 10순위 지명을 받아 KIA에 입단했다. 1군 통산 기록은 2경기에 출전해 1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점은 27.00이다. 승패 기록은 없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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