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과 한달 휴전 후 종전 15개항 협상 추진”

김상기 2026. 3. 25. 07: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종전 조건 15개항을 전달하면서 1개월간 휴전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채널12는 24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를 사실상 전부 포함한 15개 항목을 이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보도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15개항 중 14개항의 개요가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종전 조건 15개항을 전달하면서 1개월간 휴전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연합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채널12는 24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를 사실상 전부 포함한 15개 항목을 이란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재러드 쿠슈너(트럼프 대통령 사위)는 한 달간 휴전을 선언한 뒤 15개 항목 합의를 협상하는 방안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스라엘 지도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15개항 수용을 끝까지 관철하지 않고 신속한 합의를 우선시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채널12는 덧붙였다.

보도에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15개항 중 14개항의 개요가 공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쟁점에서 합의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핵 능력 해체 ▲핵무기 포기 약속 ▲이란 국내 우라늄 농축 전면 금지 ▲60% 농축 우라늄 450㎏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이관 ▲나탄즈·이스파한·포르도 핵 시설 해체 ▲IAEA에 완전한 접근권·감독권 부여 ▲역내 대리세력(proxy) 전략 포기 ▲대리세력 지원 중단 ▲호르무즈 해협 자유 통행 ▲미사일 사거리·규모 제한 ▲자위 목적 한정 미사일 운용 등 11개 조건을 요구했다.

이를 수용할 경우 ▲국제사회 제재 전면 해제 ▲미국, 부셰르 원전 발전 등 민간 핵 프로그램 지원 ▲이란 합의 위반 시 자동 제재 복원(스냅백 조항) 폐지 등 3개 항목 보상을 약속한다는 것이다.

김상기 선임기자 kitti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