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129+장타 0개' KIA 정말 어쩌나…소득 없이 시범경기 마친 亞쿼터 야수, 달라진 모습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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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아시아쿼터 야수 제리드 데일이 별다른 활약 없이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데일의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11경기 31타수 4안타 타율 0.129, 출루율 0.156, 장타율 0.12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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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 아시아쿼터 야수 제리드 데일이 별다른 활약 없이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4승6패2무(0.400)의 성적으로 시범경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7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제리드 데일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데일의 시범경기 최종 성적은 11경기 31타수 4안타 타율 0.129, 출루율 0.156, 장타율 0.129다. 2루타 이상의 장타는 단 1개도 나오지 않았다.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데일은 경기 내내 침묵했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땅볼에 그쳤고, 4회초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6회초 1사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일은 6회말을 앞두고 김규성과 교체됐다. 2루수를 소화하던 정현창이 유격수로 자리를 옮겨 남은 이닝을 소화했다.


KIA는 지난해 12월 24일 데일과 총액 15만 달러(계약금 4만 달러, 연봉 7만 달러, 옵션 4만 달러)에 계약했다. KBO리그 10개 구단 중 아시아쿼터로 야수를 영입한 건 KIA가 유일했다. 아시아쿼터로 지난해 11월 FA(자유계약)로 팀을 떠난 박찬호(두산 베어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호주 멜버른 출신인 데일은 2016년 호주프로야구(ABL)의 멜버른 에이시스에서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2019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트리플A 2시즌 포함, 총 6시즌을 뛰었다.
지난해에는 일본프로야구(NPB) 오릭스 버팔로즈에 육성 외국인 선수 신분으로 입단, 2군에서 41경기 118타수 35안타 타율 0.297, 2홈런, 14타점, 12득점, 출루율 0.357, 장타율 0.398를 기록했다.
스프링캠프 기간 네일의 훈련 모습을 지켜본 KIA 코칭스태프는 긍정적인 면을 확인했다. 네일의 수비력은 물론 공격력도 나쁘지 않다는 게 사령탑의 생각이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호주 대표로 출전했던 데일은 소속팀으로 돌아온 뒤 13일부터 시범경기를 치렀다. 수비는 무난하다는 평가이지만, 타격에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리드오프 데일' 카드를 생각하고 있었던 KIA는 데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타순을 조정했다. 하지만 데일은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까지 반등에 실패하며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큰 걱정을 떠안았다. 오히려 시범경기 기간 박민, 정현창, 윤도현 등 젊은 내야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사령탑은 데일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범호 감독은 "캠프 때 치고 하는 걸 봤을 때는 괜찮을 것 같았는데, 지금 (팀에) 와서 경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긴장하는 건가 싶다. 그런데 초반에는 좀 헤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2할6푼에서 2할7푼 정도의 타율만 기록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데일의 타격 부진이 시즌 초반까지 이어진다면 KIA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다. 데일이 정규시즌 개막 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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