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홈런 7타점...양키 스타디움 흔들었던 이정후, 올 시즌은 홈에서 '악의 제국' 무너뜨릴까 [IS 피플]

메이저리그(MLB) 데뷔 3년 차를 맞이한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개막 시리즈부터 '악의 제국' 뉴욕 양키스를 마운드를 상대한다. 지난해 좋은 기억이 있다.
현재 유일한 '코리안 빅리거'인 이정후는 오는 26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2026 MLB 오프닝 시리즈를 치른다. 아메리칸리그와 동부 지구를 대표하는 양키스, 내셔널리그와 서부 지구 강자 샌프란시스코의 인터리그 매치가 개막전부터 성사된 것.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여러 타순을 소화했다. 양키스와의 개막전에서 어디에 배치될지 장담이 어렵다. MLB닷컴은 이 경기를 전망하며 이정후가 7번 타자·우익수로 나설 것이라고 봤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는 2025시즌 내셔널리그 최다 탈삼진(224개)을 기록한 로건 웹, 양키스는 아메리칸리그 최다승(19승) 투수 맥스 프리드가 나선다.
이정후에게 양키스는 반가운 상대다. 그는 첫 풀타임을 소화한 지난 시즌(2025) 4월 12일부터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3연전에서 타율 0.444(13타석 9타수 4안타) 3홈런 7타점을 기록했다.
1차전에서는 2025시즌 첫 홈런을 때려냈다. 3번 타자로 나서 1회 초 1·2루에서 마커스 스트로맨을 상대로 스리런홈런을 때려냈다. 3차전에서는 빅리그 데뷔 뒤 처음으로 한 경기에 홈런 2개를 쳤다. 0-3으로 지고 있었던 4회 초 좌완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로 우월 홈런, 6회 역시 로돈의 높은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매치업만으로 야구팬 시선을 모으는 시리즈에서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이정후가 홈런을 친 1·3차전 샌프란시스코는 모두 승리했다.
이정후는 정규시즌 중반 이후 바깥쪽(좌타자 기준)을 집요하게 노리는 상대 투수의 노림수에 고전했다. 이후 콘택트 위주의 스윙으로 바꾸며 다시 반등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양키스를 상대로 이정후가 2026시즌 테이프를 잘 끊어낼지 시선이 모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25억 ‘역대 최고 매출’ 찍은 ‘왕사남’, 누구 주머니가 가장 두둑해졌나 [IS포커스] - 일간스
- 율희, 이혼 후 틱톡커로…‘여캠’ 지적에 “뉘앙스 차이” - 일간스포츠
- ‘하정우♥’ 차정원, 하와이 데이트 중에도 인증샷은 못참지 [IS하이컷] - 일간스포츠
- [단독] ‘여명의 눈동자’ 제작사 측 “6년전 임금 미수와는 무관… 명예훼손 소지 있어” [직격
- 김혜성에 엄격, ERA 15점대 日 투수에 관대 "사사키 계속 기회 줄 것, 다른 선택지 생각 안 해" - 일
- 장영란,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에 “관여한 적 없어…걱정 끼쳐 죄송” [전문] - 일간스포츠
- "의욕이 꺾일 수밖에" 예상한 최악의 시나리오, 가시밭길 열린 김혜성 [IS 이슈] - 일간스포츠
- 신화 전진, 김동완 구설 속 “건강하게 우리답게 걸어가자” 끈끈 우정 - 일간스포츠
- 곽튜브, 아빠 됐다 “子, 아내 닮아…더 열심히 살겠다” [공식] - 일간스포츠
- ‘UFC 페더급 GOAT’ 상대에게 ‘팁’까지 줬다…“꼭 타격전 하려고 안 해도 된다”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