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메이븐', 美국방부 공식 AI 플랫폼 선정…주가 6% 급등

이장원 기자 2026. 3. 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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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PLTR)의 AI(인공지능) 시스템 '메이븐(Maven)'이 미국 국방부의 공식 '기록 프로그램'으로 승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6% 급등했다.

2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팔란티어 주가는 전날보다 10.16달러(6.74%) 상승한 160.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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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NAS:PLTR)의 AI(인공지능) 시스템 '메이븐(Maven)'이 미국 국방부의 공식 '기록 프로그램'으로 승격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6% 급등했다.

23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팔란티어 주가는 전날보다 10.16달러(6.74%) 상승한 160.84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약 3천845억 달러(약 572조 원)에 육박한다.

팔란티어의 메이븐은 2017년 단순 드론 영상 분석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나 위성, 레이더,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적의 표적을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전구(戰區) 지휘 통제 시스템'으로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결정은 미 정부 회계연도 종료일인 9월30일 발효될 예정이며 팔란티어는 이를 통해 미군 전군에 걸친 표준 AI 플랫폼으로서 지위와 안정적인 예산을 받게 됐다.

그동안 팔란티어의 정부 매출은 단기 계약 중심이라는 비판이 있었으나, 이번 '프로그램 오브 레코드' 지정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장기 계약이 보장되는 구조로 바뀌었다.

팔란티어는 또 영국 금융감독청(FCA)과도 금융범죄의 탐지와 대응을 중심으로 한 시범 사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이 역시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jang73@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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