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허창수 9연임ㆍ김태진 CSSO 사장 신규 선임
![GS건설[출처: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552842-MG6mj39/20260324105006030fzpq.jpg)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이임 기자 = 허창수 GS건설[006360] 회장이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되며 9연임에 성공했다.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허 회장은 LG건설 시절인 2002년 사내이사로 합류한 이후 이번 안이 통과돼 2029년까지 사내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과거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김 CSSO 사장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안전책임자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것은 GS건설 설립 이후 처음으로, 안전 경영을 이사회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로 끌어올렸다는 점이 주목된다.
아울러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에서도 안전과 품질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안전 중심 경영 기조를 한층 강화했다.
이어 공정·원가 관리, AI 활용도 제고, 신사업 분야의 선택과 집중,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GS건설은 "(2025년에) 해외 플랜트와 인프라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국내에서는 자이 리브랜딩을 통해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로서 정체성과 고객 인지도를 강화했다"며 "수익성과 안전, 재무 건전성 등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업 성장을 통해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주총에서는 상법 개정 논의와 맞물려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도 높았다.
한 주주는 "지난해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 적자에서 벗어나 현금을 배당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현금을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되 향후 자사주 소각 등도 검토해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GS건설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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