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봄철 직구 136개 상품 안전검사…18개 부적합 제품 판매 차단

권재희 2026. 3. 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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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봄철 해외직구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계절별 수요가 높은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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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용품·완구·의류 점검…87% 기준 충족
수입협회·시험기관 협력…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봄철 해외직구 수요가 늘어나는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직구 상품 관리 수준을 높이고 플랫폼 내 판매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학용품과 완구, 새학기 관련 제품, 간절기 의류 등 계절 수요가 높은 136개 상품이다.

검사는 국내 공인 시험검사기관 7곳(KTR, KCL, KTC, KATRI, KOTITI, FITI, SGS)이 참여해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포함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전체의 약 87%에 해당하는 118개 제품은 국내 기준을 충족했으며, 나머지 18개 제품은 기준에 미치지 못해 즉시 판매가 중단됐다. 또한 동일 제품이 다시 등록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차단 조치도 병행됐다.

이번 점검은 양측이 2024년 9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것으로, 민간 협회 및 시험기관과 협력해 상품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해외직구 플랫폼으로서, 소비자를 대신해 상품 안전을 확보해야 할 책임을 인식하고 있다"며 "한국수입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계절별 주요 품목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보다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한국수입협회와 협력해 계절별 수요가 높은 해외직구 상품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고, 소비자 보호를 위한 사전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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