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업 임금 인상률 3년 연속 5%대…BOJ 금리 인상 힘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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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소속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3년 연속 5%를 넘었다.
렌고가 23일 집계한 예비치에 따르면 소속 노동조합들은 임금 협상(춘투)에서 가중 평균 기준 임금 인상률이 5.2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임금 인상률이 5%대를 수성함에 따라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BOJ가 금리를 인상할 명분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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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일본 최대 노동조합 조직인 렌고(連合·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 소속 노동자들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3년 연속 5%를 넘었다.
렌고가 23일 집계한 예비치에 따르면 소속 노동조합들은 임금 협상(춘투)에서 가중 평균 기준 임금 인상률이 5.2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예비치인 5.46%보다 약간 낮은 수치다.
기본급 인상률은 3.85%로 전년보다 0.01%포인트(p) 올랐다.
앞서 도요타, 히타치제작소 등 일본 주요 대기업들이 노동조합의 임금 인상 요구를 잇달아 수용한 바 있다.
임금 인상률이 5%대를 수성함에 따라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BOJ가 금리를 인상할 명분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된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이달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한 후 중동 긴장의 영향이 일시적이고 근본적인 인플레이션 추세에 변화를 주지 않는다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임금 추이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금 인상률 최종치는 올 여름 발표된다.
hjlee2@yna.co.kr<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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