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한화 개막 엔트리 진입 보인다…타율 0.417 펄펄+외야 수비까지 척척 [대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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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베테랑 타자 손아섭이 오는 28일 2026시즌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제대로 했다.
손아섭은 2026시즌 준비 과정에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냈다.
손아섭은 지난해 '우승 청부사'로 기대를 모으며 전반기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NC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겼다.
손아섭은 결국 지난 2월 5일 연봉 1억원 단년 계약으로 한화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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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김지수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타자 손아섭이 오는 28일 2026시즌 페넌트레이스 개막을 앞두고 무력시위를 제대로 했다. 개막 엔트리 진입을 한층 높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서 11-4 대승을 거뒀다. 지난 주말 롯데 자이언츠에 이틀 연속 무릎을 꿇었던 아쉬움을 털고 안방에서 홈 팬들에 승리를 선물했다.
손아섭은 이날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NC 선발투수 우완 김태경에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대신 2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깨끗한 중전 안타를 생산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손아섭은 기세를 몰아 4회말 세 번째 타서에서도 우전 안타로 출루,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6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는 3유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날린 뒤 1루까지 전력질주,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면서 3안타째를 기록했다.

손아섭은 6회말 내야 안타 출루 후 대주자 최인호와 교체되기 전까지 우익수 수비도 매끄럽게 해냈다. 많은 타구를 처리한 건 아니었지만, 무리 없이 한화의 우측 외야를 지켜줬다. 타격은 물론 외야 수비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면서 코칭스태프에 눈도장을 찍었다.
손아섭은 시범경기 개막 후 6게임에 출전, 타율 0.417(12타수 5안타) 2타점으로 좋은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개막 엔트리 진입에 청신호를 켜기 충분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손아섭은 2026시즌 준비 과정에서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냈다. 커리어 세 번째 FA(자유계약) 권리를 행사했지만, 1차 FA 때 4년 총액 98억(롯데 자이언츠 잔류), 2차 FA 때 4년 총액 64억원(NC 다이노스 이적)을 받으면서 대박 계약을 거머쥐었던 앞선 두 차례 FA 때와는 다르게 차가운 현실과 마주했다.
손아섭은 지난해 '우승 청부사'로 기대를 모으며 전반기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NC에서 한화로 둥지를 옮겼다. 하지만 2025시즌 후반기 35경기 타율 0.265(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OPS 0.689로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다. 커리어 첫 한국시리즈 출전에 만족한 채 시즌을 마쳤다. 한화도 통합준우승으로 아쉬움이 컸다.

한화는 2026시즌 대권 도전을 목표로 외부 FA 시장에서 좌타거포 강백호를 4년 총액 100억원에 영입, 타선을 강화했다. 지명타자 롤이 겹치는 손아섭은 자연스럽게 전력 구상에서 '핵심'이 아닌 위치로 몰렸다. FA 시장에서도 러브콜을 받지 못했다.
손아섭은 결국 지난 2월 5일 연봉 1억원 단년 계약으로 한화에 잔류했다. FA 계약 문제로 지난달 초까지 개인 훈련을 이어간 뒤 2군 스프링캠프에 뒤늦게 합류, 시즌 준비가 다른 선수들보다 늦었다.
그러나 손아섭은 이를 악물고 2026시즌을 준비했다는 걸 그라운드에서 조금씩 입증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의 주문에 맟줘 외야 수비까지 착실하게 해내면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중이다.멀게만 보였던 개막 엔트리에 어느새 가까워진 모양새다.
사진=한화 이글스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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