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다스린 송성문, 18일 만에 실전 복귀...2타석 1삼진 1볼넷

옆구리 통증 재발로 이탈했던 송성문(30)이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최종전에서 복귀했다.
송성문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MLB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교체 선수로 출전, 2타석을 소화했다. 안타는 없었지만 옆구리 부상 후유증 없이 공격적인 승부를 보여줬다.
송성문은 4회 초 수비가 시작될 때 2루수로 투입됐다. 바로 이어진 4회 말에는 타석에 나서 상대 주축 투수 루이스 카스티요를 상대했다. 커트(의도적으로 파울을 만드는 타격) 2개를 하는 등 8구까지 가는 집요한 승부를 보여줬다. 하지만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을 당했다. 송성문은 7회 무사 1루에서는 시애틀 셋업맨 맷 브래시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송성문의 추가 타석은 없었다. 8회 초 클레이 던간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샌디에이고는 시애틀에 10-3으로 승리했다.
송성문은 지난 6일 시애틀전에서 MLB 공식전 첫 홈런을 때려내며 개막 로스터 합류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비활동기간 훈련 중 다친 옆구리에 다시 문제가 생겨, 실전 소화에 제동이 걸렸다.
부상자 명단에서 미국 무대 데뷔 시즌 개막을 맞이할 게 확실해 보였다. 실제로 그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재활 치료가 더 길어지지 않고 실전 경기를 소화한 점은 고무적이다.
송성문은 2024~2025시즌 KBO리그에서 정상급 기량을 보여준 뒤 샌디에이고와 4년 최대 1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산하 트리플A 팀 엘 파소 치와와스 소속으로 시즌을 맞이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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