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전재수, 이재명과 다른 게 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진우(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부산은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는 권력자를 정치인답지 못하다고 본다. 이재명 대통령 방탄이 그렇듯, 전 의원 역시 다르지 않다"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지난 19일 부산시청 인근 선거캠프에서 국민일보와 만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증언이 같은 시점에 확보됐음에도 야당 의원은 구속되고, 여당 인사는 출마를 선언하는 극명한 대비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첨단·문화·레저 등 낙동강벨트 개발

주진우(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부산은 수사와 재판을 회피하는 권력자를 정치인답지 못하다고 본다. 이재명 대통령 방탄이 그렇듯, 전 의원 역시 다르지 않다”고 직격했다.
주 의원은 지난 19일 부산시청 인근 선거캠프에서 국민일보와 만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증언이 같은 시점에 확보됐음에도 야당 의원은 구속되고, 여당 인사는 출마를 선언하는 극명한 대비가 법치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부산 시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도시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부산마저 내준다면 민주당 폭주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부산을 지키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여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시정에 접목하고, 맡은바 직분에 충실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50대 초선인 주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박형준 부산시장에 대해 “안정적인 시정을 이어온 점은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지금 부산은 안정보다 변화, 연륜보다 속도감 있는 돌파력을 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청년층이 부산으로 순유입된 해는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정치 경험이 많은 선배들을 존중하지만, 기존 방식으로 부산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되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과의 경선을 요구한 배경에 대해서는 “(컷오프가 아닌) 경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않으면 보수의 승리는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단수공천됐더라도 받아들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 발전을 꼽은 그는 1호 공약으로 낙동강벨트 개발을 제시했다. 그는 “부산·울산·경남 통합이 이뤄질 경우 지리적 중심이 되는 낙동강에 대한 투자가 미래 대비의 핵심”이라며 “첨단산업, 교통·문화, 관광·레저 세 분야로 나눠 혁신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부울경 통합과 해양수도 의제를 통해 부산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최수진 기자 orca@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양 일산동부서 유치장서 마약 발견…감찰 착수
- [단독] 의학한림원 “영남 산불, 광범위한 신체·정신 피해 확인”
- “히틀러 벙커처럼 죽을 것” VS “망상에서 나온 협박”…미·이란 최후통첩 시한 앞두고 강대
- [단독] 생존자들 “평소처럼 화재 경보기 오작동이라고 생각”
- ‘이것’ 먹었더니 치매 위험 55%↓…인지기능 저하 완화
- [단독] “평소처럼 화재경보기 오작동인줄… 처음엔 다들 신경 안 썼다”
- ‘26만명은 무슨, 과잉 통제’… BTS 광화문 공연 후폭풍
- 무너지면 어떡하나…선거사무소 옥상 철제 구조물 논란
- 고조되는 ‘4월 위기설’… 정부, 비중동산 원유 도입 등 총력
- ‘불가역적 검찰개혁’ 與 강경파 완승… 검찰 78년 역사 마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