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퇴근길] 막 오른 주총 시즌…기업별 관전 포인트는
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하루동안 발생한 주요 이슈들을 퇴근길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주요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지주 주총 개막, 관전포인트?…CEO 연임·사외이사 선임 주목
[이호연기자]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이번주부터 4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 등 주요 금융지주도 잇달아 주총을 엽니다. 이날 우리금융을 시작으로 하나금융은 24일, KB금융과 신한금융은 26일에 주총을 진행합니다. 우리금융에서는 임종룡 회장의 연임이 안건으로 상정됐습니다. 앞서 2023년 3월 우리금융회장에 취임한 임 회장은 지난해 12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죠.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도입 검토…윤병운·배경주 부상
[강기훈기자] NH투자증권의 지배구조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각자대표 체제 도입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윤병운 대표 임기 만료와 맞물려 차기 경영진 구도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윤 대표와 배경주 전 자산관리전략총괄 전무가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지배구조 개편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현재의 단독대표 체제를 공동대표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것이죠.

류재철 LG전자 사장 "AI 변곡점, 성장 밀도 높일 기회…로봇 사업 본격화 원년"
[옥송이기자] 류재철 LG전자 사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2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를 로봇 사업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AI 기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그가 제시한 4대 전략 방향은 주력 사업의 초격차 확대, B2B·플랫폼·B2X 등 고수익 육성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 미래 성장 동력의 전략적 육성, 그리고 AX(AI 전환)를 통한 일하는 방식의 혁신입니다. 주력사업에서는 제품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해 매출·이익·브랜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합니다.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과 성능 중심의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부품사 꼬리표 떼려는 LG이노텍…피지컬 AI 솔루션 기업 전환 드라이브
[배태용기자] LG이노텍이 피지컬 AI 시대를 이끌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단순 하드웨어 부품사를 넘어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티어1(1차 협력사) 비즈니스로 체질을 개선하고 고부가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캐파)을 두 배로 늘려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아이폰과도 사진 맘껏 주고받는다" 삼성 갤럭시 S26, 에어드롭 품었다
[김문기기자] 삼성전자는 기기 간 파일 공유 플랫폼인 '퀵 쉐어(Quick Share)'에 애플의 '에어드롭(AirDrop)' 지원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의 퀵 쉐어와 애플의 에어드롭은 각각 안드로이드와 iOS 생태계 내에서만 작동해 사용자들이 다른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기기 간에 사진이나 동영상 등 대용량 콘텐츠를 공유하는 데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로 다른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 간의 파일 공유 장벽을 크게 낮추고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자사주 태우고 신사업 띄우고…식품가 주총 달구는 '미래 생존법'
[유채리기자] 이번 주 식품업계의 정기 주주총회가 집중되는 '슈퍼위크'가 시작됐습니다. 23일 샘표를 필두로 24일 CJ제일제당, 그리고 26일에는 동원산업, 대상, 오뚜기 등 주요 기업들의 주총이 일제히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주총의 핵심 화두는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상법 개정안에 따른 자사주 소각 등 선제적인 주주 환원 정책과 내수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요약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전 서비스 AI 에이전트화"
"온 서비스 AI 전략 선언의 3년 차인 올해 네이버는 서비스 전 영역에 AI 에이전트를 전면 도입할 계획입니다."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그린팩토리에서 진행한 네이버 제2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수연 대표는 이와 같이 말했는데요. 이날 의장을 맡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영업보고를 통해 모든 서비스에 AI를 전면 결합하는 ‘온 서비스 AI’ 전략과 전사적 생산성 혁신 방안을 제시하며 네이버의 기술적 우위를 자신했습니다.

로봇끼리 ‘우왕좌왕’ 안 하려면…“피지컬AI 핵심은 ‘체계’”
[오병훈기자] “수많은 로봇들이 공장 한편 좁은 공간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종(異種) 로봇 간의 제대로 된 체계가 잡혀 있지 않으면, 로봇들끼리 경로가 꼬여버리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3일 장영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대전 KAIST 본원에서 개최된 피지컬AI 실증랩 시연 현장에서 로봇 공정 체계 고도화 중요성을 역설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융지주 주총 개막, 관전포인트?…CEO 연임·사외이사 선임 주목
- 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도입 검토…윤병운·배경주 부상
- LG전자, 류재철 CEO 단독 대표이사 선임…이사회 의장에 강수진 교수
- [종합] 부품사 꼬리표 떼려는 LG이노텍…피지컬 AI 솔루션 기업 전환 드라이브
- "아이폰과도 사진 맘껏 주고받는다" 삼성 갤럭시 S26, 에어드롭 품었다
- 자사주 태우고 신사업 띄우고…식품가 주총 달구는 '미래 생존법'
- 최수연 네이버 대표 "전 서비스 AI 에이전트화" [현장]
- [현장] 로봇끼리 ‘우왕좌왕’ 안 하려면…“피지컬AI 핵심은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