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 김영호, 육종암 재발 고백… 지금 모습 보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영호(59)가 육종암이 세 차례 재발했던 투병 경험을 털어놨다.
이는 그는 첫 투병 고백 이후 암이 재발했던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주변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완전 절제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수술 후 재발 위험이 큰 암으로 꼽힌다.
육종은 종양을 제거하더라도 주변 조직에 남아 있는 미세 암세포가 다시 증식하면서 재발할 수 있어, 수술 이후에도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요즘 뭐해’ 채널에는 ‘동대문 사단 김영호의 암 투병, 처음 밝히는 죽음 앞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2019년 육종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김영호가 출연했다. 이는 그는 첫 투병 고백 이후 암이 재발했던 사실을 밝혔다.
김영호는 “허벅지 전체를 잘랐는데, 다시 재발해서 여기(허벅지 안쪽) 자르고. 세 번째 재발해서 옆구리를 잘랐다”며 “1년 있다가 재발해서 또 수술하고, 또 1년 있다가 재발했다”고 말했다. 특히 반복된 재발에 수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싶어 부분 마취로 수술을 요청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고통이 컸다고 전했다.
육종암은 뼈나 근육, 지방, 혈관, 신경 등 결합조직에서 발생하는 비교적 드문 암이다. 발생 부위와 종류가 다양해 진단과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며, 절반가량은 팔이나 다리에서 시작되지만 복벽이나 목, 가슴, 골반 등 신체 다양한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근육, 지방과 같은 연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육종은 신체 어디에든 생길 수 있고, 깊은 부위에 발생하면 증상이 늦게 나타나 진단이 지연되기도 한다. 또한 악성도가 낮더라도 발생 부위에 따라 재발률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 아울러 주변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완전 절제가 쉽지 않으며, 이로 인해 수술 후 재발 위험이 큰 암으로 꼽힌다.
미국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MSKCC)의 연부 조직 육종 전문 외과의 에이미 크라고에 따르면 종양은 원래 발생 부위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서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재발은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생기는 국소 재발 ▲다른 장기로 퍼지는 원격 전이 ▲림프절과 같은 주변 조직으로 전이되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특히 국소 재발의 경우 약 절반은 환자 스스로 이상을 느끼고 발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팔이나 다리처럼 종양이 눈에 잘 띄는 부위에서 이러한 경향이 더 두드러진다.
전문가들은 수술 부위 근처에 새로운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피부에 변화가 나타날 경우 재발 신호일 수 있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육종은 종양을 제거하더라도 주변 조직에 남아 있는 미세 암세포가 다시 증식하면서 재발할 수 있어, 수술 이후에도 장기간의 추적 관찰이 필수적이다.
연부조직 육종은 수술적 절제가 기본 치료다. 종양뿐 아니라 주변 정상 조직까지 포함해 넓게 절제하는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며, 완전 제거가 어려운 경우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술은 마셔도 ‘이것’만큼은 안 먹어”… 응급의학과 의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 97kg에서 53kg으로… “평생 식단 할 자신 없어, ‘이것’부터 바꿨다”
- “혈당 오르는 것 막는다”… 김정태, 라면에 ‘이것’ 넣던데?
- “2주 끊으니 10년 젊어졌다”… ‘디지털 디톡스’의 인지 개선 효과
- 갱년기 남편에게 '기운 내라'며 고기 먹이면 벌어지는 일
- 손창민 “술은 막걸리만 마신다”… 계기 있다던데, 뭐야?
- “심장 망가질 수도” 의사가 오후 6시 이후에는 안 쓴다는 ‘이것’
- 스트레스 풀려고 먹었는데, 되레 스트레스 유발… ‘8가지 음식’ 조심해라
- 지방간 있는 사람, 위고비·마운자로 괜찮을까?
- 풍자, ‘이 기름’에 밥 볶던데… 관상동맥질환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