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조 베팅한 개미, 내일 웃을까…코스피 6% 급락 마감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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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중동 정세 여파로 6% 급락 마감했다.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것과 달리 개인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세로 지수 상승 가능성에 강하게 베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05% 내린 818.95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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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6%↓…개미 홀로 '사자'

코스피가 23일 중동 정세 여파로 6% 급락 마감했다.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투매에 나선 것과 달리 개인 투자자들은 적극적인 매수세로 지수 상승 가능성에 강하게 베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5.45포인트(6.49%) 내린 5405.7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1.05포인트(3.48%) 내린 5580.15로 출발했다. 장중 54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6조999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외국인이 각각 3조6754억원, 3조8141억원을 순매도했다.
가파른 매도세 여파로 거래소는 오전 9시 18분 23초를 기점으로 코스피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를 발동하기도 했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5.05% 내린 818.95로 확인됐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중동 긴장감 고조에 물가·금리 우려가 더해지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짚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일제히 내렸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6.57%)·SK하이닉스(-7.35%)·삼성전자우(-5.96%)·현대차(-6.19%)·LG에너지솔루션(-5.19%)·SK스퀘어(-8.39%)·삼성바이오로직스(-4.87%)·한화에어로스페이스(-3.18%)·두산에너빌리티(-8.12%)·기아(-4.04%) 등이 하락 마감했다.
같은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63포인트(5.56%) 내린 1096.8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66포인트(2.73%) 내린 1129.86으로 출발했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홀로 4656억원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94억원, 2004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 마감했다. 삼천당제약(3.75%)은 올랐고, 에코프로(-7.49%)·알테오젠(-6.51%)·에코프로비엠(-6.67%)·레인보우로보틱스(-9.86%)·에이비엘바이오(-11.39%)·리노공업(-5.01%)·코오롱티슈진(-8.25%)·리가켐바이오(-10.00%) 등은 내렸다. 펩트론은 보합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 대비 16.7원 오른 1517.3원으로 마감했다.
한편 내일 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수위에 따라 방향성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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