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잔류 위태” 최악의 토트넘, 감독 또 갈아치우나…BBC가 언급한 투도르 후임 누구?

김희웅 2026. 3.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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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 토트넘 감독.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어느덧 강등 위기까지 몰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장담할 수 없는 토트넘이 또 한 번 사령탑을 바꿀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EPL 잔류가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면서 “토트넘은 잔류를 위해 세 번째 감독을 선임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BBC는 토트넘이 지난달 부임한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경질하면, 션 다이치, 라이언 메이슨, 해리 레드냅 등에게 지휘봉을 맡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이치는 2011년 왓포드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고, 번리, 에버턴을 거쳐 올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를 이끌기도 했다.

메이슨과 레드냅은 토트넘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본 인물이다. 특히 1991년생인 메이슨은 최근까지 토트넘에서 수석코치로 일했고, 젊은 지도자로 주목받았다.

라이언 메이슨. 사진=토트넘 SNS

금세 투도르 감독 경질설이 도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가 지휘한 토트넘은 최근 7경기에서 5패를 기록했다.

토트넘(승점 30)은 EPL 20개 팀 중 17위까지 떨어졌고,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29)보다 승점 1 앞서 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7경기 남은 터라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

BBC는 “토트넘 경영진은 불과 한 달 전 임명한 감독을 경질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며, 이는 애초 왜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는지에 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면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경질했던 토트넘은 또 한 번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짚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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