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공동 17위…디섐보 연장 우승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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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한이 뒷심을 보여줬다.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들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시티(파71·7557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사우스 아프리카(총상금 3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최종일 5타를 줄여 욘 람(스페인)과 동타(26언더파 258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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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이후 개인 최고 성적
람 2위, 이태훈 31위, 안병훈 44위
송영한이 뒷심을 보여줬다.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들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시티(파71·7557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사우스 아프리카(총상금 3000만달러)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았다. 이날 5언더파 66타를 작성한 송영한은 전날 공동 27위에서 10계단 도약한 공동 17위(16언더파 268타)를 차지했다. 올해 LIV 골프에 데뷔한 이후 개인 최고 성적이다.

송영한은 7번 홀(파4)에서 시작해 10번 홀(파5)과 12~13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상큼하게 출발했다. 후반에도 1번 홀과 5번 홀(이상 파4)에서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최종일 5타를 줄여 욘 람(스페인)과 동타(26언더파 258타)를 이룬 뒤 18번 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 버디를 기록했다. 지난 15일 LIV 골프 싱가포르에서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을 연장전 끝에 제압한 이후 2연승이자 LIV 골프 통산 5승째,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약 60억원)다.
람은 이날 8언더파 63타를 몰아쳤지만 디섐보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토머스 디트리(벨기에), 브랜던 그레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아브라함 안세르(멕시코)는 공동 3위(23언더파 261타)에 올랐다. 이태훈 공동 31위(12언더파 272타), 안병훈은 공동 44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교포 선수 대니 리(뉴질랜드) 52위(3언더파 281타),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 56위(1오버파 285타), 김민규는 최하위인 57위(3오버파 287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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