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효주 PGA·LPGA 동반 우승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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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째를 와이어투와이어(처음부터 끝까지 선두 유지)로 장식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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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PGA 투어 사흘 연속 선두에
김, 2위와 5타 차 최상의 퍼트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3승째를 와이어투와이어(처음부터 끝까지 선두 유지)로 장식할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앤드 골프클럽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91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2위인 브랜트 스네데커, 데이비드 립스키(이상 9언더파 204타·미국)의 추격을 2타 차로 뿌리치고 사흘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임성재는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2개월여간 PGA투어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달 초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데뷔전을 치렀으나 이어 출전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연거푸 컷 탈락했다. 이날 부상 부위인 오른쪽 손목에 테이핑하고 출전한 임성재는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12번 홀(파5)과 13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임성재는 “이렇게 선두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는 건 오랜만”이라며 "긴장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선 김효주의 샷감이 뜨겁다. 김효주는 이날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샤론하이츠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3개를 범했으나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의 추격을 5타 차로 따돌리고 사흘 내내 선두 자리를 지켰다. 비회원 신분으로 출전했던 2014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LPGA투어 첫 승을 거둔 김효주는 2015년 이 대회에서 회원 신분으로 첫 우승한 인연이 있다. 이후 지난해 포드 챔피언십까지 5승을 추가했다. 김효주는 이날 발군의 퍼트감으로 타수를 줄여 나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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