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칭 첫 대회 中 강세… PERO 첫 시리즈 우승

이다니엘 2026. 3. 2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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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시점(TPP)으로 전환한 뒤 첫 공식 펍지 e스포츠 대회에서 중국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팀 페트리코 로드는 22일 서울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1, 시리즈1 파이널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56점을 추가하며 도합 95점에 도달, 정상을 차지했다.

시리즈1, 2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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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시점(TPP)으로 전환한 뒤 첫 공식 펍지 e스포츠 대회에서 중국이 강세를 보였다.

중국 팀 페트리코 로드는 22일 서울에서 열린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1, 시리즈1 파이널 스테이지 2일 차 경기에서 56점을 추가하며 도합 95점에 도달,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중국의 포 앵그리 맨(4AM)이다.

앞서 예선 승자전에서 1위에 오르며 어드밴티지 포인트 10점을 깔고 시작한 게 결국 우승으로 이어졌다. 4AM도 95점을 누적하며 점수상 두 팀이 동률이었지만 생존 점수에서 페트리코 로드가 앞섰기 때문에 순위표 가장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4AM은 승자전에서 2위에 올라 어드밴티지 포인트 6점을 깔았었다.

이날 매치6, 10은 미라마, 매치7은 에란겔, 매치8은 론도, 매치9는 태이고에서 진행했다.

페트리코 로드는 1일 차에서 29점을 쌓으며 부진했지만 다음 날 기사회생했다. 첫 매치에서 13킬 치킨을 차지하며 순위를 끌어올리더니 이후 에란겔과 마지막 매치 미라마에서 각각 12점, 17점을 얻으며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반면 4AM은 둘째날 1위로 출발했지만 마지막 매치에서 역전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에란겔에서 치킨을 뜯었지만 그 외 매치에서 다소 부진했다.

한국은 다소 부진했다. 2위로 출발한 T1은 둘째 날 26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5위로 내려섰다. 또 다른 한국 참가팀인 DN 수퍼스는 7위에서 9위로 2계단 하락했다. DNS와 T1은 각각 예선 승자전에서 3, 4위에 오르면서 어드밴티지 포인트 5점과 4점을 깔고 시작한 바 있다.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른 T1과 DNS는 시리즈2에서 승자전부터 시작한다. 반면 또다른 한국 참가 팀인 젠지와 크레이지 라쿤은 이번 시리즈에서 16위 안에 들지 못하면서 다음 시리즈 서바이벌 스테이지에서 재기를 노린다.

이번 서킷에는 글로벌 파트너 팀 12개 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총 24개 팀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시리즈1은 18일부터 22일, 시리즈2는 26일부터 29일, 시리즈3(그랜드 파이널)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한다. 시리즈1, 2의 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 16개 팀이 그랜드 파이널에서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방식이다. 올해 펍지 e스포츠 대회는 3인칭 시점 기반으로 진행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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