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견제구에 타구에, 삼성 하루에 두 명이나 공에 맞아 쓰러져 병원행

이형석 2026. 3.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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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690="">삼성 이성규.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악령에 시달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21일 시범경기에서 두 명이나 부상으로 교체됐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14로 졌다. 

이날 경기 결과를 떠나 삼성은 두 차례나 가슴이 철렁했다. 

삼성이 5-8로 뒤진 무사 1·3루에서 이성규가 구자욱의 1루 대주자로 투입됐다. 후속 르윈 디아즈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최형우 타석에서 LG 배재준의 2루 견제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으로 귀루하다가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트레이너가 수건을 들고나왔고, 공에 맞은 부위에 이성규의 얼굴이 뻘겋게 달아올랐다.

코와 눈 아래쪽을 맞은 이성규는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고 있다.

9회 초 수비 때도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삼성이 6-14로 끌려가던 9회 초 LG 1사 후 강민균이 친 타구에 오른 쇄골을 강타당했다. 보호대가 없는 부위에 맞은 박진우는 쓰러졌다. 트레이너가 몸 상태를 살폈으나 더 이상 뛰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박진우 역시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삼성으로선 개막을 코 앞에 두고 백업 선수들마저 불의의 부상을 당해 놀랄 수밖에 없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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