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 견제구에 타구에, 삼성 하루에 두 명이나 공에 맞아 쓰러져 병원행
이형석 2026. 3. 22. 17:19

스프링캠프에서 부상 악령에 시달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21일 시범경기에서 두 명이나 부상으로 교체됐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13-14로 졌다.
이날 경기 결과를 떠나 삼성은 두 차례나 가슴이 철렁했다.
삼성이 5-8로 뒤진 무사 1·3루에서 이성규가 구자욱의 1루 대주자로 투입됐다. 후속 르윈 디아즈의 내야 땅볼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최형우 타석에서 LG 배재준의 2루 견제에 헤드퍼스트슬라이딩으로 귀루하다가 공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트레이너가 수건을 들고나왔고, 공에 맞은 부위에 이성규의 얼굴이 뻘겋게 달아올랐다.
코와 눈 아래쪽을 맞은 이성규는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고 있다.
9회 초 수비 때도 아찔한 장면이 나왔다. 삼성이 6-14로 끌려가던 9회 초 LG 1사 후 강민균이 친 타구에 오른 쇄골을 강타당했다. 보호대가 없는 부위에 맞은 박진우는 쓰러졌다. 트레이너가 몸 상태를 살폈으나 더 이상 뛰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박진우 역시 병원으로 이동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삼성으로선 개막을 코 앞에 두고 백업 선수들마저 불의의 부상을 당해 놀랄 수밖에 없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BTS “’광화문 공연 선곡 부담+두려움…’아리랑’은 솔직함과 성장 담아” [BTS in 광화문] - 일
- 신화 김동완 “MC딩동, 이유 없이 응원”→“상황 고려 못했다” 해명 - 일간스포츠
- 나나 매니저 “난해한 패션, 걱정되는 부분 많아” 폭로 (전참시) - 일간스포츠
- 박지민, “버거워 보인다”…혹평 딛고 독기 품었다 (1등들) - 일간스포츠
- "나와 아내에게 충격" 비호지킨 림프종 극복한 헨드릭스, 미네소타에서 방출 - 일간스포츠
- 모두가 BTS 컴백을 응원해…장성규 “봄날 수놓을 콘서트” - 일간스포츠
- 이정후, 홈런으로 시범경기 피날레...타율 0.455·출루율 0.500 - 일간스포츠
- 방탄소년단 정국 “광화문 무대 영광…멋지게 잘 해보겠다” - 일간스포츠
- 방탄소년단 ‘아리랑’, 온오프라인 차트 점령…하루만에 398만장 팔렸다 - 일간스포츠
- 방탄소년단 진 “‘아리랑’, 질리지 않는 앨범…멤버들과 함께여서 참 좋아” 컴백 소감 -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