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학교폭력 무료 법률상담…사이버폭력 대응

김민진 2026. 3.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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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갈등과 법적 문제 해결을 돕는 '아이의 일상을 지키는 법률상담'을 운영한다.

주요 상담 분야는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법과 절차, 친구 관계·SNS 갈등의 분쟁 확대 예방, 아동·청소년 관련 민·형사 생활 법률 등 세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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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변호사 1:1 상담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갈등과 법적 문제 해결을 돕는 '아이의 일상을 지키는 법률상담'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송파런 헤드센터 미티룸에서 법률상담을 받고 있다. 송파구 제공.

이번 서비스는 송파런 진학학습지원센터가 처음 선보이는 무료 법률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학교폭력은 신체적 충돌보다 메신저·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법적 대응 기준이 모호해 학부모와 청소년이 적절한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상담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송파런 헤드센터 미팅룸에서 진행한다.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와 1:1 대면 방식이며, 회당 50분 동안 개별 상황에 맞는 심층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분야는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법과 절차, 친구 관계·SNS 갈등의 분쟁 확대 예방, 아동·청소년 관련 민·형사 생활 법률 등 세 가지다.

상담은 학교폭력상담사 1급 자격을 보유한 배인철 변호사(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가 전담한다. 배 변호사는 송파경찰서 법률 자문과 서울시 공익변호사를 역임했다. 신청은 '송파런 교육포털'에서 상시 가능하며, 상담은 평일 오후 4~6시에 운영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복잡해진 아동·청소년기 갈등으로 막막함을 느끼는 주민을 위해 전문 법률상담 기회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이 평온한 일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이의 일상을 지키는 법률상담’ 홍보물. 송파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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