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얼마나 친절하셨나요?

양준영 2026. 3. 2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군가 '오늘 하루는 얼마나 친절하셨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에서 타인에게 어떤 친절을 베풀었는지 생각해 볼 것이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다른 사람들이 아닌 여러분 자신에게 얼마나 친절한 하루였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고]양준영/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양준영/서귀포시 공원녹지과

누군가 '오늘 하루는 얼마나 친절하셨나요?'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의 시작과 끝 사이에서 타인에게 어떤 친절을 베풀었는지 생각해 볼 것이다. 우리는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고 친절한 사람이 되자 다짐하지만, 정작 자신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말을 듣거나, 자신에게 친절을 베풀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3년 전 '나는 친절한 공무원이 되어야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업무를 했으나 가끔 '너무 사무적이다, 불친절하다'라는 얘기를 듣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나 자신을 돌보거나 나를 위해 온전히 쓰는 시간이 줄어들어 기분이 태도가 되는 경우가 많았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아닌 형식적인 친절로 민원인을 대한다는 생각이 들어 '나에게도 친절한 사람이 되자'로 바뀌게 되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나의 감정과 태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과 나에 대해서 친절을 베푸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 하루 따뜻한 말 한마디, 고생했다,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과 사소한 일이라도 좋으니 자기 자신을 칭찬해 주는 것, 정말로 필요한 사람은 내가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다른 사람들이 아닌 여러분 자신에게 얼마나 친절한 하루였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양준영/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Copyright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