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젠지에 대회 첫 패 안기며 1세트 기선 제압 [퍼스트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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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바텀 설계를 통해 주도권을 잡은 G2가 시종일관 젠지를 압박한 끝에 체급 차이를 벌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1일 브라질 상푸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1세트에서 G2가 젠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 G2가 바텀 라인에서 젠지의 소환사 주문을 소모시킨 뒤 '스큐몬드'의 갱킹으로 '룰러'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G2는 젠지에 이번 대회 첫 패배를 안기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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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초반 바텀 설계를 통해 주도권을 잡은 G2가 시종일관 젠지를 압박한 끝에 체급 차이를 벌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1일 브라질 상푸울루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6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4강전 1세트에서 G2가 젠지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신설된 LoL e스포츠 연초 국제대회로 우승팀 소속 지역에 MSI 2026 브래킷 스테이지 직행권을 부여하며, 이날 결승행 티켓을 놓고 젠지와 G2가 격돌했다.
1세트는 블루 진영의 G2가 사이온·판테온·오로라·미스포츈·노틸러스를, 레드 진영의 젠지가 레넥톤·신짜오·갈리오·애쉬·세라핀을 선택하며 시작됐다.
경기 초반 G2가 바텀 라인에서 젠지의 소환사 주문을 소모시킨 뒤 '스큐몬드'의 갱킹으로 '룰러'를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이어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도 '듀로'를 처치한 G2는 첫 번째 드래곤까지 확보하며 초반 흐름을 가져갔다.
젠지는 '룰러'의 궁극기와 '쵸비'의 정의의 펀치(E) 연계로 '캡스'를 잡아내며 반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킬을 가져간 G2는 우위를 바탕으로 전령을 차지했으며, 이어지는 전투에서도 '캐니언'이 버티며 시간을 끌었으나 G2가 다시 이득을 챙기며 격차를 벌렸다.
딜러진이 성장한 G2는 드래곤 스택을 쌓으며 글로벌 골드 차이를 벌려 나갔다. 젠지가 역전 기회를 노렸으나 바론 한타에서 '스큐몬드'가 바론을 가져갔고, 결국 대승을 거둔 G2가 젠지의 포탑과 함께 드래곤 4스택을 쌓으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만 골드 이상의 격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G2가 젠지의 포탑을 차례로 파괴했다. G2는 젠지에 이번 대회 첫 패배를 안기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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