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스카이워크 "아찔하고 시원해요", '관광 편의 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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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망 시설이 세워졌습니다.
개장 전부터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벌써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안전사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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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지역 관광지인 새천년 해안도로에
새로운 전망 시설이 세워졌습니다.
삼척항과 삼척해변을 잇는
새로운 연계 관광지로 기대되면서,
개장 전부터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조규한 기자입니다.
삼척 새천년 해안도로 절벽에
거대한 구조물이 세워졌습니다.
길이 100미터, 높이 약 80미터의 전망 시설인
스카이워크입니다.
바다 쪽으로 걸어 나가자
탁 트인 해안 절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박주영 백지윤 / 관광객]
"삼척에 이거 생겼다고 해서 한번 와 봤거든요. 굉장히 재밌어요.
시원하고, 엄청나게 오실 만한 것 같아요."
특수 강화유리로 만든 바닥을 내려다보니,
푸른 바닷속이 그대로 들여다보입니다.
한 번에 3천여 명이 관람하도록 설계했는데,
사업비만 100억 원 넘게 쓰였습니다.
아직 시설이 개장하기 전이지만,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백도윤 백서윤/관광객]
"되게 시원하고 오랜만에 와서 좋고,
아찔하고 무서웠어요.
(풍경도 좋고, 높아서 재밌었어요.)"
하지만 주변에 부족한 주차장은 걱정입니다.
기존 주차장이 있지만 공간이 좁은 탓에
가까운 도로변에 갓길 주차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이렇다 보니 이 구간의
차량 통행이 복잡해질 수 있어
차량 규제봉도 세웠지만
근본 대책이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삼척시는 주변 땅을 더 확보해
주차장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한민규 / 삼척시 관광개발팀장]
"장기적으로는 주차장 옆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주차장으로 결정하여
주차 시설을 확충할 예정이고,
단기적으로는 기존 도로의 잔여 땅을 활용하여
주차 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 관광객들이 주차장에서
스카이워크로 이동하려면
내리막 도로 위 횡단보도를 건너야 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인근에 방치한
옛 호텔 건물이 철거되고,
대형 리조트 건설 사업이 빨리 진행돼야
해안 관광이 보다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조규한입니다.(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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