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경기 침묵' 손흥민, 작년 펄펄 날았던 오스틴 원정 '달콤한 첫 필드골'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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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작년의 추억을 되살릴지 주목된다.
'조력자'를 맡고 있는 손흥민이 오스틴전에서 '득점 본능'을 깨우칠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오스틴 상대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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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손흥민이 작년의 추억을 되살릴지 주목된다.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의 Q2 스타디움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5라운드 로스앤젤레스FC(LAFC)와 오스틴FC가 맞대결을 펼친다. LAFC는 개막 4경기 전승을 달리며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위치 중이다.
올 시즌 공식전 8경기 1골 7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새로운 전술에서 조력자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최전방에서 직접 득점을 노리기보단 폭넓은 움직임으로 상대 압박을 유도하고 동료에게 공간을 창출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만들어 낸 공간으로 침투하는 동료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넣은 덕에 7도움이라는 굉장한 포인트를 쌓았다.
반면 득점력은 떨어졌다. 현재 손흥민은 7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다. 희생적인 움직임에 집중하는 손흥민은 골문에서 자연스레 멀어졌고 올 시즌 1골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이마저도 페널티킥 득점이다. 올 시즌 MLS에서 슈팅 10개를 시도 중인데 유효슈팅은 2개에 그쳤다. 단순히 손흥민의 슈팅 정확도가 떨어졌다기보단 슈팅을 시도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주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였다.
그러나 마르크 도스산토스 감독은 손흥민의 역할을 재정립할 의중이 없다. 오스틴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도 "누가 득점할지, 득점이 어디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은 오히려 긍정적이다. 만약 특정 두세 명에게만 득점을 의존한다면, 한 명이 부상당하거나 대표팀에 차출됐을 때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며 손흥민의 득점력에만 의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조력자'를 맡고 있는 손흥민이 오스틴전에서 '득점 본능'을 깨우칠지 주목된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오스틴 상대로 좋은 추억을 갖고 있다. 지난 시즌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LAFC는 오스틴을 만나 시리즈 스코어 2-0으로 꺾은 바 있다. 두 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1차전 홈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특히 2차전에서는 파트너 드니 부앙가와 대단한 호흡으로 전반전에만 3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은 1차전 패배를 모면하기 위해 전진한 오스틴의 뒷공간을 철저히 박살냈다. 전반 21분 부앙가의 전진패스를 손흥민이 전방 스프린트로 거리를 벌린 뒤 전매특허 스텝오버 후 왼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분 뒤에는 뒷공간 패스가 날아오자 손흥민이 절묘한 터치 한 번으로 상대 골키퍼를 제쳤고 반대편에 있던 부앙가에게 연결해 어시스트까지 기록했다.
손흥민은 1골 1도움의 추억이 있는 Q2 스타디움 원정을 다시 떠난다. 현재 필드골이 없는 만큼 오스틴 원정에서 달콤한 첫 오픈 플레이 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스틴은 올 시즌 1승 1무 2패에 머물고 있다. 최근 2연패에 빠졌고 5실점을 내주며 불안한 수비를 유지 중이다. 손흥민의 리그 마수걸이 골 먹잇감으로 안성맞춤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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