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전 홈런 기세 어디갔나…' 시범경기 12타수 무안타, 일본 매체도 '우려'

배중현 2026. 3. 2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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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2157="">올해 시범경기 무안타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 요시다 마사타카. [AP=연합뉴스]</yonhap>

일본인 타자 요시다 마사타카(33·보스턴 레드삭스)가 시범경기 침묵을 이어갔다.

요시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샬럿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올해 요시다의 시범경기 성적은 12타수 무안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이후로 범위를 좁히면 10타수 무안타이다.

이날 1회 초 루킹 삼진으로 물러난 요시다는 4회와 6회에도 범타로 물러난 뒤 6회 말 수비부터 교체됐다. 요시다는 최근 막을 내린 2026 WBC에서는 5경기 타율 0.375(16타수 6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조별리그 한국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타율 0.813의 위력을 과시했지만, 소속팀 복귀 이후에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yonhap photo-5236=""> Japan's Masataka Yoshida, right, celebrates his solo hime run with a teammate during the third inning of a World Baseball Classic game between Japan and South Korea on Saturday, March 7, 2026 in Tokyo, Japan. (AP Photo/Eugene Hoshiko)/2026-03-07 20:41:2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요시다는 올 시즌이 5년 계약의 4년째다. 지난 시즌은 2024년 10월에 받은 오른쪽 어깨 수술 탓에 시즌 초반 부진했다'며 'WBC에서는 타율 0.375, OPS 1.257로 호조를 보였으나, 시범경기에서는 아직 컨디션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일본 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외야수인 요시다는 2022년 12월 5년, 총액 9000만 달러(1356억원)의 대형 계약으로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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