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사상 최초’ DRX, 베트남 하노이서 해외 팀 로드쇼 포문

유희은 기자 2026. 3.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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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가 LCK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DRX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 VEC(Vietnam Exposition Center)에서 '2026 LCK TEAM ROADSHOW DRX HOMEFRO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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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DRX가 LCK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현지에서 로드쇼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나선다.

DRX는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하노이 VEC(Vietnam Exposition Center)에서 ‘2026 LCK TEAM ROADSHOW DRX HOMEFRON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RX가 해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공식 로드쇼로, 베트남을 거점 삼아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StudioKOO와 협력해 기획한 ‘DRX HOMEFRONT’는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팬 페스티벌이 결합된 대규모 오프라인 프로젝트로 꾸려진다. 행사장 내 'Exhibition Zone'에서는 DRX와 LCK의 역사를 살필 수 있는 전시를 비롯해 스폰서 부스, MD존, F&B존 등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마련돼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의 백미는 하노이 현지에서 치러지는 2026 LCK 서머 정규 시즌 공식 매치다. DRX의 홈 경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일정에는 젠지(Gen.G)와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어웨이 팀으로 초청됐다. DRX는 5월 8일(1일차) 젠지와, 10일(3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 각각 맞붙는다. 해당 경기는 실제 정규 시즌 성적에 반영되는 공식전인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현지 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과 팬들이 직접 소통하는 팬미팅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전통적인 e스포츠 행사를 넘어 K-콘텐츠와 결합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도입했다. 행사 2일차인 5월 9일에는 종합 문화 축제 ‘Fan Festa’가 열린다. 특히 베트남 출신 멤버 한빈이 속한 K-팝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참여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와 함께 Justatee, Phuong Ly, Bui Cong Nam, HanSara, CONGB 등 베트남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Legend of Dragons’ 콘서트가 개최돼 e스포츠와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프로젝트의 위상에 걸맞게 베트남 주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도 견고하다. 베트남 최대 OTT 플랫폼 TV360이 프리젠팅 스폰서로 나섰으며, 최대 기업인 빈그룹(VinGroup)의 빈원더스(VinWonders)가 공식 티켓 파트너로 참여한다. 여기에 그랜드 플라자(Grand Plaza) 호텔 등 주요 기업들이 힘을 보태며 한-베트남 간 비즈니스 협업의 장으로서 가치를 더했다.

로드쇼 티켓은 오는 3월 23일 20시(한국 시간 기준, ICT 18시)부터 빈원더스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판매된다. 5월 가정의 달 시즌과 맞물려 베트남 현지는 물론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의 방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DRX 양선일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로드쇼는 글로벌 팬들과 현장에서 호흡하며 DRX의 외연을 확장하는 상징적인 행보”라며 “e스포츠 팀을 넘어 콘텐츠와 경험 중심의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세계 각지의 팬들과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DRX만의 차별화된 팬 경험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DRX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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