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백과 TV] 위암 의외의 전조증상? 생명을 살리는 단 15분, 미루지 말고 검사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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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명 중 1명은 위장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려졌다.
위암으로 가는 단계부터 고위험군, 꼭 알아야 할 전조증상과 조기 발견을 위한 위내시경 검사의 중요성 등에 대해 한국건강관리협화 서울서부지부 최윤호 원장에게 들어봤다.
위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균이다.
직계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다면 일반인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2~3배 높아지므로 이런 경우에도 정기 검진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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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갑자기 생기지 않는다. 긴 시간 동안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위 점막 표면에 생기는 표층성 위염은 비교적 가벼운 초기 단계지만 염증이 반복되면 위 점막이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위축성 위염으로 이어진다. 여기서 더 심각하면 위 점막 세포가 대장 세포처럼 변하는 장상피화생이 나타나는데 이는 위암 발생률을 10배 이상 높이는 ‘전암 단계’다. 변성된 세포들 사이에서 암세포가 생겨나기 때문에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다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위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는 헬리코박터균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서식하며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하고 점막의 변성을 촉진 시킨다. 위암의 씨앗으로 불릴 만큼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면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직계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다면 일반인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2~3배 높아지므로 이런 경우에도 정기 검진이 필수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나거나 흑변, 구토, 상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있다면 즉각 병원을 찾아야 한다. 15분 정도 소요되는 위내시경 검사만으로 충분히 미세한 조기 위암까지 잡아낼 수 있다. 초기에 발견하면 위암은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게 좋고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게 도움 된다. 술이나 담배는 위산 분비를 자극하고 보호막을 파괴하므로 피하고 위 점막을 자극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짠 음식, 발암물질이 든 탄 고기와 첨가물 덩어리인 가공육 등도 멀리하는 게 좋다. 비타민이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는 위 점막을 보호하므로 충분히 섭취하길 권장한다. 위암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 검진이다. 40세 이상이라면 2년에 한 번 국가 검진을 통한 내시경 검사가 가능하므로 놓치지 말고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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