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영어는 RM 혼자"…美 활동 10년, 고충 토로 '웃음' (컴백 라이브)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어 고충을 토로했다.
방탄소년단은 20일 오후 팬 플랫폼 위버스 팀 채널에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 기념 단체 라이브 'STUDIO NOTES | ARIRANG'을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곡씩 들으며 앨범과 곡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세 번째 트랙 '에일리언스(ALIENS)'에 대해 RM은 "한국에 대한 내용이 많았다"고 말했다.
슈가는 "작업하는 1년 정도에 'K팝 데몬 헌터스' 나오고 한국 관련 요소가 많이 나와서 할 말이 많았다"며 "한국의 위상이 엄청 높아졌다. 한식도 붐이 되고"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RM은 "이제 진짜 사우스(South)인지, 노스(North)인지 안 물어보더라. 그게 난 감동이었다"고 했다. 제이홉은 "곡도 곡인데 가사가 재밌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곡에는 '영어는 또 나밖에 못 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이와 관련해 RM은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한 명밖에 없는데 전 세계 많은 분들 사랑 받는 게 뿌듯하다"고 했다.
하지만 지민은 "뿌듯하면서 아니지 않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했다. 그는 "미국에서 활동을 10년을 넘게 하는데 아직도", "너희도 징하다" 등의 말을 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한 명만 더 (영어)해봐", "스트레스일 것" 등의 말로 부연했다. 그러자 RM은 결국 "나도 티키타카하고 싶다. 나 혼자 떠들고 해석하고"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위버스 라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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