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신보 ‘아리랑’ 팝업 현장…컴백 공연 하루 앞두고 ‘아미’에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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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아리랑(ARIRANG)'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가 열린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뮤지엄은 1930년대 지어진 미츠코시 백화점의 뼈대를 그대로 살린 천장과 샹들리에게 설치된 곳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이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뮤지엄도 의미가 큰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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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과 하이브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아리랑(ARIRANG)’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가 열린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뮤지엄은 1930년대 지어진 미츠코시 백화점의 뼈대를 그대로 살린 천장과 샹들리에게 설치된 곳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하이브는 이 공간을 전시 공간(271㎡)과 굿즈숍(148㎡)으로 나누어 관람객을 맞이했다.
BTS의 신곡이 흘러나오는 전시공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이번 앨범을 상징하는 ‘ㅇㄹㄹ’ 모양의 1.9m 높이 화산석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 뒤로는 ‘아리랑 메아리’라는 이름이 붙은 대형 테이블이 놓여 있다. 믿음, 사랑, 꿈, 희망 등의 단어가 적힌 공을 굴려가며 시각과 청각적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테이블 주변으로는 새 앨범 컨셉 사진과 BTS 각 멤버들의 사진이 전시된 공간들이 펼쳐져 있다.
전시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신곡과 로고, 이니셜을 조합해 대형 모니터에 그래픽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됐다. 하이브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BTS 관련 이미지를 소셜네트워크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로 옆 굿즈 판매 공간에는 머그컵, 캔들, 후드티 등 18개의 상품이 진열됐다. 특히 지난달 출시돼 인기를 끈 공식 응원봉이 멤버들의 포토카드, 거치대와 함께 판매를 기다리고 있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와 협업해 개발한 상품들도 전시됐는데, 국보인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에 새겨진 장식을 모티브로 숄더백과 스커트, 카드 지갑, 헤어핀 등에 적용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팝업이 열리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 뮤지엄도 의미가 큰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는 네오바르크 양식의 석조 건축물로 1935년 조선저축은행이었다가 광복 후 제일은행 본점으로 사용됐다. 2015년 신세계백화점이 인수 후 보존과 복원에만 10년을 투자해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도 선정됐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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