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026 고척돔 티켓 정책 확정...'디지털 소외' 외국인도 현장 구매 된다
-요기요·렉서스·네이버 등 파트너사 좌석 운영
-돔구장 특성 살린 계절별 차등 요금제 시행

[더게이트]
키움 히어로즈가 2026시즌 고척스카이돔의 문턱을 낮추고 관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키움은 "디지털 소외 계층을 보듬는 포용적 정책과 파트너사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좌석 운영을 골자로 한 새 시즌 티켓 정책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외 계층 보듬고 파트너십은 키우고
현장 판매용으로 배정된 좌석은 1·3루 버건디석 100석과 외야석 100석 등 총 200석 규모다. '피켓팅(피 튀기는 예매 전쟁)'에 지친 야구팬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다. 또한, 다자녀 가족을 향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두 자녀 이상을 둔 가족이라면 최대 5인이 이용 가능한 외야 패밀리석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팬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질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좌석은 기업 브랜드와 손을 잡고 세련된 옷을 입었다. R.d-club석은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협업해 '요기요 R.d-club석'으로 새단장하며 관중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 1층과 2층 테이블석 역시 각각 'LEXUS 1층 테이블석'과 'NAVER 2층 테이블석'으로 운영되어 파트너사의 브랜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팬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선사한다.
고척돔만의 전매특허인 '날씨 독립' 서비스도 계속된다. 키움은 이번 시즌에도 계절별 요금제를 시행해 돔구장의 강점을 극대화한다. 하절기에는 냉방 시설을 집중 가동해 쾌적함을 유지하는 대신 차등 요금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밖은 찌는 듯한 폭염일지라도 고척돔 안에서는 쾌적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비용을 합리적으로 산출한 결과다.
홈경기 티켓은 경기 7일 전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4월 3일 열리는 대망의 홈 개막전 예매는 3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연간회원은 일반 예매보다 3시간, 히어로 멤버십 회원은 2시간 먼저 예매 전쟁에 뛰어들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온라인 예매를 마친 어린이와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들은 현장 창구에서 증빙 서류를 확인받으면 혜택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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