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피스홀딩스 첫 주총…“신약 개발 분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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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피스홀딩스가 회사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 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회사 에피스넥스랩을 통한 차세대 바이오 기술 플랫폼 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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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 10% 이상 확대

삼성에피스홀딩스가 회사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 사업 확대를 통해 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뿐 아니라 신약개발사로의 영역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첫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선 제1기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이 상정돼 최종 승인됐다. 신규 사내이사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김형준 부사장이 선임됐다.
이날 김경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분야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첫 신약 후보물질인 항체약물접합체(ADC)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아 글로벌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회사 에피스넥스랩을 통한 차세대 바이오 기술 플랫폼 연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바이오 투자 지주회사로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협력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주주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바이오 지주회사다. 2012년 2월 설립된 바이오의약품 개발사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작년 11월 신설된 기술 플랫폼 개발사 에피스넥스랩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7종을 추가 개발하고 있다. 오는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20종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올해 자회사들의 주력 사업을 지원하며 지주회사 체제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대비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을 1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피스넥스랩은 확장성이 큰 요소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의 기술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는 바이오텍 모델의 기업이다. 현재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의 장기 투여 가능한 약물 전달 기술 개발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대현 기자 sdh369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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