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66' 한화의 힘, 폰세 괴력투→양키스 상대 5⅔이닝 5K 무실점...최고 155km/h

유준상 기자 2026. 3. 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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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범경기 다섯 번째 등판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폰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폰세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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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범경기 다섯 번째 등판에서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선보였다.

폰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폰세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13에서 0.66으로 하락했다.

MLB 통계사이트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폰세는 총 65구를 던졌다. 구종별로는 직구(32개)가 가장 많았고, 스플리터(14개), 커터(12개), 커브(7개)가 그 뒤를 이었다. 최고구속은 96.5마일(약 155km/h).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연합뉴스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연합뉴스

폰세는 경기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회초 아메드 로사리오의 중견수 뜬공, J.C. 에스카라의 우익수 뜬공, 랜달 그리척의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폰세는 2회초에도 순항을 이어갔다. 세스 브라운을 중견수 뜬공 처리했고, 폴 데용을 포수 땅볼로 잡아냈다. 2사에서는 얀키엘 페르난데스에게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내며 이닝을 끝냈다.

폰세는 양키스 하위타선을 상대로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3회초 맥스 슈먼의 1루수 뜬공, 케네디 코로나의 삼진, 엔마누엘 테헤다의 삼진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폰세는 4회초 선두타자 로사리오를 안타로 내보내며 퍼펙트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에스카라의 투수 땅볼, 그리척의 우익수 뜬공 이후 2사 2루에서 브라운을 2루수 땅볼 처리했다.

5회초 데용의 3루수 땅볼, 페르난데스의 유격수 땅볼, 슈먼의 우익수 직선타로 이닝을 매듭지은 폰세는 6회초 코로나와 테헤다를 각각 포수 땅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2사에서 야리엘 로드리게스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경기는 토론의 11-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해 폰세의 한화 시절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지난해 폰세의 한화 시절 모습. 엑스포츠뉴스 DB

MLB와 일본프로야구(NPB) 등에서 경험을 쌓은 폰세는 2025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내용은 총액 100만 달러(한화 약 15억원, 계약금 2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였다.

폰세는 전반기가 끝나기도 전에 10승 고지를 밟았으며, 개막 최다연승을 달성했다. 한 경기(정규이닝 기준) 최다 탈삼진 기록,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29경기 180⅔이닝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 252탈삼진의 성적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면서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점, 승률(0.944)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25시즌 종료 뒤 빅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은 폰세는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7억원)에 계약했다. 케빈 가우스먼, 딜런 시즈 등과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질 전망이다.

일단 지금까지의 흐름은 나쁘지 않다. 폰세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2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후 투구수를 조금씩 늘려가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20일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5이닝 이상을 던졌다.

지난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빈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연합뉴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연합뉴스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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